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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vs 외국 모델, 같은 옷 다른 느낌 “포인트의 차이?”

2012-08-22 11:56:54

[박윤진 기자] 배우 공효진과 외국 모델이 같은 블루 원피스를 착용하고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해 화제다.

8월20일 영화 ‘577 프로젝트’ 언론시사회에 등장한 공효진은 가슴을 드러내지도, 하의를 실종하지도 않았지만 늘씬한 바디라인과 각선미는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특히 그는 화이트 칼라 디테일이 가미된 블루 원피스에 누드톤 구두로 페미닌한 매력을 어필했다.

반면 키와 비율 면에서 크게 차이 나지않는 모델은 같은 블루 원피스를 소화했지만 블랙 하이힐에 매치한 것이 다소 아쉬운 느낌이었다. 같은 원피스를 입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연출했지만 러블리한 매력까지 겸비한 공효진이 훨씬 멋스럽게 소화한 모습이다.

공효진과 모델이 착용해 화제를 모은 블루 드레스는 프랑스 여성 의류 브랜드 까르벵의 2012 F/W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화이트 칼라가 너무 깜찍하네”, “공효진이 입으니 옷이 확 사는 느낌”, “공효진의 압승”, “옷이 좀 나이들어 보이는 느낌”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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