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vs스타

인기스타 총 집합! 같은 옷 다른 느낌 “비비드 컬러 앙고라가 대세”

2012-12-04 18:12:36

[박윤진 기자] 패션에 민감한 요즘, 스타들의 패션이 연일 화제가 되며 그들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소소한 모든 것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중 염정아와 유이, 한선화, 한승연 등 드라마와 쇼 프로그램에서 주목 받고 있는 스타들이 같은 아이템이지만 다른 개성을 어필했다. 이들은 추운 바람이 매서운 겨울인지라 보기만 해도 포근하고 따뜻한 앙고라 니트를 선택했다.

염정아는 블루 앙고라니트에 블랙 레깅스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톡톡 튀는 극 중 성격을 청량감 있게 표현했다. 유이는 그녀만의 섹시코드를 살려 블루 앙고라 니트에 하의실종 패션느낌으로 블랙 핫팬츠를 매치해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링을 돋보였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인터뷰에서 한선화는 수줍은 듯 청순한 이미지로 블루 앙고라 니트를 초이스해 청초한 이미지를 돋보였다. 최윤영은 화이트 셔츠에 니트를 레이어드해 단정한 느낌을 줬고 A라인의 레더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러블리함을 강조했다.


반면 카라의 한승연은 깜찍한 블랙 컬러 도트셔츠를 레이어드하고 하의실종을 연상케 하는 핫팬츠를 매치해 큐티한 그녀만의 핑크 앙고라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오지은은 극 중 잡지 표지촬영 콘셉트씬에서 부끄러운 듯 도발적인 섹시한 포즈로 핑크 앙고라 니트를 초이스하해 톱스타만의 도도함과 섹시함을 살렸다.

스타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 네티즌 사이에서도 화제가 된 이 제품은 베네통의 것으로 알려졌다. 한겨울 코디가 고민되는 이들에게는 앙고라 니트 하나로 여러 가지 다른 콘셉트를 연출 할 수 있어 매력적인 멀티 아이템으로 활용될 수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앙고라 니트 없으면 겨울 못나게 생겼네”, “겨울에 느끼는 청량감도 시원하고 좋다”, “블루가 세련됐다면 핑크는 러블리한 매력이 있네”, “유이가 짱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드라마 ‘내사랑 나비부인’, KBS ‘뮤직뱅크’, MBC ‘우리 결혼했어요’, KBS ‘내딸 서영이’, SBS ‘동물농장’, SBS ‘드라마의 제왕’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잘 나가는 강남女들, 억대 연봉에도 ‘명품백’ 피하는 이유
▶하나경 vs 곽현화, 다른 듯 같은 노출 “눈을 어디에…”
▶시크한 가죽의 무한변신! 겨울까지 이어진다
▶‘청룡영화제’ 女배우 드레스코드는? “가렸다 vs 벗었다”
▶올겨울, 이렇게 입어야 ‘아우터’ 입을 맛이 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