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vs 백퍼센트, 18년차 가요계 선후배의 같은 옷 다른 느낌

[송은지 기자] 가수 윤도현과 아이돌 그룹 백퍼센트의 멤버 록현, 상훈이 동일한 의상을 착용하고 나와 화제다.

1972년생인 윤도현은 데뷔 19년차의 록커로 백퍼센트와는 무려 18년 차이의 가요계 선후배 사이. M.net ‘머스트 밴드의 시대’ 진행자로 활약 중인 윤도현이 방송에 입고 나온 옷과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 록현, 상훈이 같은 옷을 입었음에도 각기 다른 스타일리시함을 뽐냈다.

윤도현과 상훈은 소매 부분의 화려한 카무플라주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티셔츠로 나이 차이를 가늠할 수 없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한 윤도현이 블랙 배색이 돋보이는 캐주얼한 티셔츠를 깔끔하게 매치한데 비해 록현은 동일한 티셔츠에 데님 베스트를 매치해 캐주얼함을 더하며 보다 젊은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를 발견한 네티즌들은 “윤도현 진짜 동안인 듯”, “록현이 저렇게 입으니까 너무 귀엽다”, “윤도현 패션 감각 대박! 저런 남편 있으면 좋겠네요”, “나이차이가 느껴지지가 않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도현과 백퍼센트의 록현, 상훈이 착용한 유니크한 카무플라주 프린트 패턴 티셔츠는 더파먼트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M.net ‘머스트 밴드의 시대’,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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