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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vs 프라이머리 “아티스트&패셔니스타, 둘 다 놓칠 수 없어!”

2013-09-10 10:01:12

[임수아 기자] 9월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가요제에 참가하는 대형 뮤지션이 등장해 화제다.

매년 가요제를 통해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무한도전 가요제’는 올해 지드래곤, 보아, 김C, 장미여관, 장기하와 얼굴들, 프라이머리, 유희열이 참가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힙합부터 발라드, 록 등 다양한 음악 장르가 선보여질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무한 나이트’에서는 베일에 가려진 힙합 작곡가 프라이머리가 트레이드마크인 상자를 얼굴에 뒤집어쓰고 나와 시선을 모았다. 상자를 벗은 뒤 그는 외모로 인해 본의 아니게 신비주의를 표방할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샀다.

이때 프라이머리는 3월달에 열린 서울패션위크에서 계한희의 셀럽으로 참여했던 지드래곤곤이 연출했던 패션과 닮은 스타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레이 컬러의 수트에 뒤집어 쓴 스냅백, 사각형 프레임의 선글라스, 니삭스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비슷한 아이템을 착용한 것.
특히 이들은 무한도전에서 힙합 뮤지션으로서 경쟁 구도에 놓여있는 상황 속에 패션에서도 비슷한 취향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아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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