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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트로이카’ 현아 vs 효린 vs 손담비, 아찔한 섹시 스타일링 대결

2014-01-11 12:54:18

[송은지 기자] 2013년에 이어 2014년에도 섹시 여가수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섹시 여가수 트로이카 현아-효린-손담비의 패션이 화제다.

음악을 뛰어 넘어 트러블메이커로 또 다시 이슈메이커가 된 포미닛의 현아, 솔로 앨범으로 각종 차트를 휩쓴 씨스타의 효린, 1년 만에 싱글 앨범을 발매한 손담비의 패션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이들의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엔 다른 듯 같은 공통점이 있다. 바로 트렌디한 오렌지 폭스 퍼 재킷을 이용해 멋스러움을 더했다는 것이다.

SBS 가요대전 ‘이름이 뭐에요’ 무대에서 현아는 키치한 캐릭터가 프린팅 된 점프 수트 위에 퍼 재킷을 매치해 아찔함을 더했다. 오렌지 퍼 재킷으로 멋을 더한 펑키한 스타일에 현아 특유의 파워풀한 댄스가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효린은 솔로 데뷔곡인 ‘너 밖에 몰라’ 뮤직비디오에서 유연석과 진한 러브신과 파격적인 섹시 안무를 선보였다. 이때 핏 되는 블루 원피스 위에 폭스 퍼 재킷을 매치해 원초적 섹시미를 부각시켰다.

또한 1년 만에 ‘레드 캔들’로 컴백한 손담비는 뮤직비디오에서 톱 스타의 모습을 연출했는데 심플한 올블랙 이너웨어에 폭스 퍼 재킷을 매치해 심플하지만 트렌디한 감각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한편 세 여가수가 선택한 폭스 퍼 재킷은 국내 명품 퍼 브랜드 엘페의 아틱 마블 스킨 폭스 재킷으로 알려졌다. 풍성한 볼륨감과 비비드한 컬러가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심플한 이너웨어와 코디하면 수준 높은 감각적인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사진출처: SBS ‘가요대전’ 방송 캡처, 효린 ‘너 밖에 몰라’ 메이킹 영상 캡처, 손담비 ‘레드 캔들’ 뮤직비디오 캡처,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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