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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경쟁의 중심’ 레인보우 블랙 vs AOA의 무대 주얼리는?

2014-02-05 10:31:37

[이세인 기자] 걸 그룹의 섹시미 경쟁이 가속화 되면서 그들의 의상부터 춤까지 무대를 구성하는 모든 것의 수위가 높아져만 가고 있다.

걸 그룹 레인보우는 레인보우 블랙이라는 유닛을 만들어 본격적인 섹시미 경쟁에 가담했고 걸 그룹 AOA는 더욱 농염한 다섯 번째 싱글 앨범 ‘짧은 치마’로 돌아오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더욱 농도 짙어진 걸 그룹 레인보우 블랙과 AOA 무대의 의상과 이들의 섹시미를 높여준 아찔한 주얼리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레인보우 블랙의 코르셋 의상과 드롭형 이어링


레인보우의 멤버 김재경, 고우리, 오승아, 조현영으로 결성된 레인보우 블랙은 ‘차차(Cha cha)’로 강력한 섹시미를 발산하고 있다.

레인보우 블랙의 무대는 짙은 메이크업과 시스루 코르셋 의상, 마이크로 기장의 쇼츠 의상으로 등장부터 분위기를 돋운다. 과감한 의상에 화려한 주얼리는 오히려 촌스럽고 과해 보일 수 있는 점을 감안해 이어링 하나로 마무리 지었다.

명품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뮈샤는 청담 예물의 대표주자로 자리한 브랜드일 뿐만 아니라 트렌드 또한 발 빠르게 읽어 내려 스타들이 사랑하는 주얼리 브랜드이기도 하다. 뮈샤의 반짝이는 나뭇잎을 모티브로 한 드롭형 이어링은 레인보우 블랙의 섹시함을 완벽하게 마무리해 주는 원 포인트 주얼리가 될 것이다.

AOA 지퍼 원피스와 심플 링


AOA는 벌써 다섯 번째 싱글 음반을 낸 걸 그룹이지만 이번 ‘짧은 치마’로 확실하게 대중들에게 각인됐다. 지퍼 스커트, 지퍼 원피스로 핫한 걸 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다.

AOA의 리더 지민은 흑발 단발 헤어스타일과 베이비 페이스로 동안 미모를 자랑하지만 농도 짙은 안무와 함께 파워풀한 목소리가 대조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멤버다. 그녀 역시 레인보우의 재경처럼 다른 액세서리는 배제하고 심플한 링 하나로 마무리했다.

결혼 예물, 스타 주얼리로 유명한 뮈샤와 그의 세컨 브랜드 라뮈샤는 다양한 주얼리 라인으로 AOA 지민의 주얼리 스타일링처럼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심플 밴드 또한 디테일하고 정밀한 디자인 방식으로 차별화를 두고 있다.
(사진출처: 뮈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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