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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vs 서지혜, 드라마 속 체크코트 열전 “승자는 누구?”

2014-02-21 10:23:43

[박윤진 기자] 겨울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올 겨울 패션계 메인 아이템으로 손꼽혀온 체크코트 역시 인기가 식지 않았다. 드라마 속 여배우들이 컬러와 패턴을 달리한 체크 코트를 스타일링 한 것.

JTBC 드라마 ‘귀부인’에서 고졸 학력을 가진 생활밀착형 캐릭터 윤신애 역을 맡아 연기 호평을 받고 있는 서지혜의 선택은 차분한 그린 컬러의 체크코트였다. 2월14일과 17일 방송된 24, 25회 방송분에서 그는 포멀한 화이트 컬러 목폴라 티셔츠에 코트를 매치해 클래식한 분위기를 냈다.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한 여자’에서 오현수 역할로 열연중인 엄지원은 2월16일 28회 방송분에서 붉은색 타탄체크 코트를 체크셔츠와 데님을 매치한 청청 코디와 함께 입어 레트로 빈티지 무드의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데일리룩과 격식 있는 차림을 아우르는 두 가지 버전의 체크 코트는 모두 스타일난다 제품. 포인트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계절이 풀리는 초봄까지 기본 티셔츠, 데님에 여유롭게 매치하여 봄직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확실히 체크코트 입은 사람이 눈에 많이 띄는 것 같아”, “엄지원의 체크코트는 헤어스타일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듯”, “이너 스타일링이 중요하네”, “올 겨울이 가기전에 입어볼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JTBC ‘귀부인’, SBS ‘세 번 결혼한 여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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