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크로스’ 이시영 vs 한은정, 두 여주인공의 패턴룩 대결

[송은지 기자] KBS 드라마 ‘골든 크로스’ 제작발표회 속 두 여주인공들의 화려한 패턴룩이 화제다.

4월7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골든 크로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두 여주인공 이시영과 한은정은 각기 다른 패턴룩으로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날 이시영은 코랄과 블랙 컬러의 배색이 돋보이는 볼드한 스프라이트 패턴룩을 연출했다.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스트라이프 패턴이었지만 투피스 중 스커트 부분에 패턴 방향 변화를 더해 유니크함을 더한 것이 특징.

여기에 발등이 보이는 펌프스힐을 매치해 다리가 길어 보이도록 했으며 블랙 컬러로 전체적인 의상과 통일감을 줬다.

반면 한은정은 상하의에 각기 다른 패턴을 적용해 보다 유니크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봄을 표현하듯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상의에 화이트 도트 패턴으로 화려함을 더한 블랙 스커트를 매치한 것.

귀여운 도트 패턴과 대조적으로 바디라인을 드러내는 머메이드 핏은 여배우의 우아함을 한층 극대화시키고 있다. 여기에 독특한 스트랩이 돋보이는 블랙 샌들을 매치해 스커트에 포인트를 준 패턴룩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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