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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vs 이동욱 vs 김강우, 여심 잡는 ‘셔츠’ 대결

2014-06-03 16:28:33

[최원희 기자] 수트가 잘 어울리는 남성을 넘어 직각 어깨와 탄탄한 라인을 부각시키며 남성적인 매력을 한껏 드러낼 수 있는 셔츠 차림의 남성이 여성들의 로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들이 우월한 몸매 비율과 여심을 사로잡는 미소 등 훈훈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KBS2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검사 역을 맡아 시크한 매력을 어필하며 클래식한 패션을 주로 선보이고 있는 이서진은 깔끔한 화이트 셔츠 하나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주로 화이트 셔츠에 모노 톤의 수트를 더해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MBC 드라마 ‘호텔킹’에서 호텔리어로 변신한 이동욱은 능력 있는 호텔리어답게 세련되고 격식을 갖춘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핑크 톤의 컬러풀한 셔츠에 진한 퍼플 컬러의 타이로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했다. 또한 KBS2 드라마 ‘골든크로스’에서 냉철한 신입검사 강도윤 역을 맡아 열연중인 김강우는 부드러우면서도 편안한 느낌의 화이트 셔츠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세 남자의 환상적인 셔츠 맵시를 완성해준 셔츠는 질 좋은 원단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각광 받고 있는 S.T.듀퐁 클래식에서 특별 제작해준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 치의 오차 없이 정확하게 주름 잡힌 셔츠와 몸에 꼭 맞게 재단된 테일러링은 각각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뒷받침해주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존재감이 빛나는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인기에 힘입어 고객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스타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사진출처: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KBS2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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