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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딸’ 이하늬 vs ‘끼’ 많은 아이비의 스타일 대결

2014-07-30 11:20:32

[이세인 기자] 넘치는 ‘끼’로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이하늬와 가수 아이비. 이들은 연기부터 MC, 예능, 뮤지컬 배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뮤지컬 ‘폴라로이드’, ‘금발이 너무해’, ‘시카고’를 거쳐 ‘아가씨와 건달들’ 무대까지 완벽히 소화해낸 이하늬와 현재 한창 공연 중인 ‘시카고’는 아이비가 호평을 받고 있다.

브라운관을 넘어 뮤지컬 무대까지 섭렵한 ‘끼’ 넘치는 그녀들의 패션 스타일링을 알아보자.

★ 이하늬


대중에게 각인된 미스코리아, 미스유니버스에서의 독보적인 아름다움에 이어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까지 갖춰 드라마, 영화뿐만 아니라 뮤지컬 무대까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엄친딸’ 이하늬는 알려진 성격처럼 털털하고 소탈한 사복패션을 보여주고 있다.

이하늬는 공식석상을 제외한 일상에서는 투명 메이크업과 선글라스를 즐기는 것으로 보인다. 이지하고 심플한 패션 아이템들과 선글라스, 백으로 포인트를 주며 시크한 무드를 완성한다.

★ 아이비


패셔니스타이자 파워블로거, 가수, MC, 뮤지컬 배우까지 다양하게 활동 중인 아이비. 그녀의 넘치는 끼는 패션으로도 충분히 표현하고 있는 듯 하다.

시크한 무드를 좋아하는 아이비는 모노톤 스타일링을 자주 선보인다. 블랙, 그레이, 화이트 컬러의 단조로운 컬러와 함께 미러 선글라스, 시크한 레더 브레이슬릿, 실버 너클링과 링의 레이어링까지, 그녀의 스타일링은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스타일은 최대한 단조롭고 시크하게, 액세서리나 백, 슈즈의 컬러에 있어서는 과감하고 유니크하게 연출하는 것이 그녀의 패션 공식이다.

Editor’s Pick


레터링과 캐릭터가 프린트된 박시한 슬리브리스와 핫팬츠, 여기에 오버 사이즈 선글라스와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거나, 심플한 화이트 셔츠와 스커트 혹은 팬츠로 오피셜하면서도 심플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아이비가 자주 애용하는 미러 선글라스와 브레이슬릿은 심플한 패션에 포인트를 주기에 제격인 패션 아이템이다.
(사진출처: 나인걸, 킹콩엔터테인먼트, 이하늬 페이스북, 아이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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