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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s 그녀들의 스타일링 TIP

2014-08-20 11:17:35

[이세인 기자] 같은 이름, 다른 느낌의 배우 정유미가 각자의 연기 영역에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근 KBS 2TV ‘연애의 발견’으로 ‘로코퀸’의 위엄을 보여 준 배우 정유미와 단아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MBC ‘엄마의 정원’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두 배우.

같은 이름, 같은 직업을 가졌지만 너무나 다른 그녀들의 공식석상, 드라마 속 스타일링 팁을 공개한다.

★ ‘연애의 발견’ 정유미


사랑스러운 페이스와 작은 체구. 러블리함 그 자체인 배우 정유미. 그런 그녀가 또 한 번의 ‘로코퀸’에 도전했다. 시작 전부터 많은 화제가 됐던 KBS 2TV ‘연애의 발견’을 통한 맹활약이 기대된다.

정유미는 ‘연애의 발견’ 제작 발표회에서 와인 컬러 롱 원피스를 선택했다. 정돈된 단발 헤어와 미니멀한 원피스는 사랑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풍겼다.

‘연애의 발견’ 드라마 속 그녀의 스타일링은 캐주얼하고 러블리하다. 화이트 원피스로 깨끗하고 청초한 매력을 그대로 살렸고 화이트 셔츠, 빈티지하고 심플한 티셔츠로 편안하면서도 러블리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 ‘엄마의 정원’ 정유미


‘연하남 킬러’라고 불릴 정도로 동안 미녀 정유미. 그녀는 연출하는대로, 스타일링 하는대로 자유자재로 변신한다. 때론 귀엽고 때론 세련됐다.

열연 중인 MBC ‘엄마의 정원’ 제작 발표회에서 정유미는 오렌지 컬러 슬리브리스 크롭트 톱과 함께 프린트가 그려진 미디 길이감의 플레어스커트로 시원하지만 단아한 매력을 잃지 않는 모습을 선보였다.

드라마 속에서 역경을 딛고 부잣집 며느리 역이 된 그녀는 거즈 소재 블라우스와 블랙 쇼츠로 캐주얼하고 러블리하게 연출했고 때로는 단아하고 사랑스러운 원피스로 그녀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How to?


같은 이름이지만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정유미 스타일은 과하지 않다는 것이 공통점. 베이직한 아이템들로 의도된 세련됨 보다는 자연스러운 매력을 어필한다.

‘연애의 발견’ 배우 정유미는 특히 티셔츠, 셔츠, 팬츠 등 캐주얼하고 베이직한 아이템들로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고 MBC ‘엄마의 정원’ 배우 정유미는 단아하면서도 러블리한 스타일링으로 재벌가 며느리역을 소화한다.
(사진출처: 나인걸, MBC ‘엄마의 정원’ 공식 홈페이지·방송 캡처, KBS 2TV ‘연애의 발견’ 공식 홈페이지, 제이에스 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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