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vs스타

서현 vs 혜리 vs 은정, 공항패션으로 본 스타일링 Tip

2014-10-28 09:46:22
[오아라 기자] 어디를 가든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그들이지만 언제부터인지 무대 보다는 ‘이곳’의 스타일과 패션이 키워드로 떠올랐고 여전히 식지 않고 뜨겁다.

바로 공항패션이다. 평범한 듯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보면 평소 스타일링에 꽤 도움이 될 것이다. 그들의 스타일은 보다 웨어러블하고 트렌드도 놓치지 않았다.

소녀시대 서현, 걸스데이 혜리, 티아라 은정은 각기 다른 가을 아우터 패션으로 출국 길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들의 스타일링으로 본 가을 코디 팁.

Fashion Code #1. 체크 셔츠


걸스데이의 혜리는 레드 체크 셔츠에 화이트 팬츠를 매치하고 베이지 컬러의 트렌치 코트를 매치했다. 여기에 실버 컬러 슬립온을 신었다.

레드와 블랙 컬러가 믹스된 체크 셔츠는 포인트 룩으로 손색없는 올가을 대표 이너 아이템. 화이트 팬츠와 깔끔하게 매치해서 입거나 데님 팬츠나 블랙 스키니진을 선택하면 훌륭한 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Fashion Code #2. 트렌치 코트


SM타운 도쿄 콘서트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하는 서현은 그레이 티셔츠에 스키니진, 가을 스테디 아이템인 트렌치로 가을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네이비 컬러의 트렌치 재킷이나 두께감이 있는 코트는 초 겨울까지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 어떤 이너를 매치하느냐에 따라 다른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편안한 캐주얼 스타일에는 아무래도 팬츠나 진으로 롱 스커트나 텨틀넥 니트 원피스로 페미닌룩으로 즐길 수 있다.

Fashion Code #3. 라이더 재킷


블랙 톱에 가죽 느낌의 코팅진과 블랙 컬러의 부티를 매치한 은정. 그녀는 박시한 실루엣의 라이더 재킷을 멋스럽게 걸쳐 완벽한 올블랙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시크한 가을 패션을 연출 할 수 있는 레더 재킷, 심플하거나 투박한 스타일의 가죽 재킷이라면 원피스나 롱 스커트와 함께 매치하면 여성스러운 블랙룩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르샵,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가을패션 추천] 아우터에 맞는 Bag 고르기
▶ [2015 S/S 서울패션위크] 홍혜진 디자이너, 작은 ‘틈’ 사이 숨겨둔 디자인
▶ 소녀시대 수영이 보여주는 청순가련 이봄이 스타일
▶ [W 패션블로거] 마리아나의 평범하지만 섬세한 감각
▶ 다양하게 코디하는 ‘블랙’ 스타일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