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vs 송윤아 vs 하지원, 여배우들의 같은 가방 다른 느낌

[구혜진 기자] 2030 여성들의 패션 아이콘인 여배우들의 스타일링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KBS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김현주 패션은 여성들의 워너비 오피스룩으로 연일 화제다. 그는 핑크 컬러의 트렌치코트, 코트와 톤온톤 컬러인 베이지 백을 활용해 세련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종영된 MBC주말드라마 ‘마마’에서 변함없는 미모와 연기력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송윤아는 매 회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했다. 그는 화이트 패턴 블라우스와 그린 스카프를 매치한 후 베이지 컬러의 팬츠와 핸드백으로 톤 다운 컬러의 이지룩을 선보였다.

감각 있는 공항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하지원은 세련되고 시크한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블랙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에이라인 스커트, 여기에 블랙 컬러의 킬힐과 토트백을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한편 여배우들의 다양한 스타일을 완성하는 포인트 가방은 모두 마크 제이콥스 인코니토 백으로 알려졌으며 클래식 닥터백을 재해석하여 탄생한 럭셔리한 라인이 특징이다. (사진제공: 마크 제이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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