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vs스타

블랙을 입은 ‘성유리 vs 수지’

2015-08-18 11:24:31
[안예나 기자] 무더운 여름에도 꾸준히 인기를 끄는 단 하나의 컬러 ‘블랙’. 블랙을 입은 여자들은 유독 섹시하면서도 시크하다.

어떠한 디자인의 옷을 매치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의 느낌을 자아내는 블랙 컬러는 스타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특히 원조 요정 ‘핑클’의 성유리와 차세대 요정 ‘수지’의 블랙 스타일링은 뜨거운 여름 날씨가 무색할 정도. 이들의 패션을 통해 블랙 스타일링을 알아보자.

#성유리


방부제 미모를 뽐내는 성유리는 최근 시사회에서 올블랙룩을 선보이며 수많은 플래시 세례를 이끌어냈다.

새하얀 피부를 돋보이게 해준 블랙 컬러의 블라우스와 와이드 팬츠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에 깔끔한 블랙 클러치를 매치해 스타일리시지수를 높였다.

#수지


어떠한 옷을 입든 아름다운 수지지만 유독 블랙 컬러를 입은 그는 눈길을 끌었다. 독특한 디테일의 블랙 원피스는 그의 헤어와 메이크업과도 잘 어울렸다는 평.

이에 숄더백과 스트랩 힐로 패션 센스를 더한 수지는 드롭 진주 이어링과 반지, 시계 등으로 스타일링의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았다.

Editor PIck


로맨틱한 데이트룩부터 모던한 오피스룩까지 완벽한 스타일을 완성해주는 아이템으로는 우아한 레이스가 제격. 고혹적인 분위기를 발산해주는 레이스는 블랙과 만나면 보다 더 여성스럽다.

네크라인의 프릴 디테일이 돋보이는 레이스 블라우스는 와이드 팬츠와 매치하면 매니시한 느낌까지 더할 수 있다. 이에 블랙 스트랩 힐을 더하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레이스 원피스로 감각적인 스타일을 뽐내보자. 이에 골드 스트랩이 돋보이는 토오픈 힐을 더하면 룩의 포인트가 된다.

액세서리 또한 블랙 컬러로 통일해 패션 센스를 뽐내보자. 포인트 컬러로는 골드가 안성맞춤. 클러치, 이어링, 브레이슬릿, 링 등을 더하면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출처: 레미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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