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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vs 손나은 vs 민효린, 행사장 스타일링의 고수는?

2015-11-13 16:47:53
[오아라 기자] 스타일리시한 스타들의 행사장 패션. 어떤 옷을 입고 등장하는지 포토월에선 매번 취재열기가 뜨겁다. 스타일링의 팁을 줄 수 있는 스타들의 행사장 패션은 언제나 화제가 되기 마련.

스타들의 행사장 룩에는 특별한 포인트가 있다. 트렌드는 물론 시즌 ‘잇’아이템을 어떻게 매치하고 활용했는지 볼 수 있다.

스타일링의 고수들이 모인 행사장에 3명의 샐럽이 눈에 띄었다. 디자이너로 변신한 제시카, ‘청순돌’에서 과감한 변신을 한 에이핑크 손나은, 명품 몸매 민효린까지.

>>> 제시카


소녀시대 멤버에서 이제는 완벽히 브랜드 디자이너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제시카.

국내 편집숍 입점 기념 행사장에서 제시카는 엣지있는 스타일링을 보여주며 시선을 모았다. 워낙 평소에 옷 잘입기로 소문난 그지만 디자이너 제시카로서의 모습은 좀더 시크하고 세련됐다.

그는 하이넥 블라우스에 화이트 컬러의 러플 장식이 돋보이는 재킷과 함게 블랙 레더 스키니진으로 시크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레더 스키니진은 소재만으로도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기에 상의 아이템은 너무 화려한 컬러보다는 화이트, 그레이 톤의 컬러 아이템을 매치하는 것이 좋겠다.

>>> 손나은


과감한 시스루 패션으로 시선을 강탈한 에이핑크 손나은.

행사장을 찾은 그는 그린 컬러의 시스루 톱에 화이트 스커트를 매치했다. ‘요정돌’의 이미지를 잊게 하는 과감한 패션으로 화제가 됐다.

그린 컬러는 유행에 상관없이 입을 수 있고 컬러 포인트를 살릴 수 있다. 화이트, 블랙, 데님 등의 아이템과 함께 매치해 입으면 세련되어 보일 수 있다.

>>> 민효린


완벽한 베이글 몸매의 끝판왕을 보여준 배우 민효린. 니트 소재의 올 블랙 터틀넥 원피스와 블랙 백, 힐로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올 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금요일 밤 파티나 스타일리시한 행사장에 갈 일이 있다면 민효린의 패션을 참고해봐도 좋겠다. 퍼 조끼나 체크 코트를 가볍게 걸치면 야외에서도 무리 없다. 다양한 액세서리를 더해 조금 더 화려한 의상으로 연출해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출처: ,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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