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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vs 노마한 vs 한승재, 스타일링 대결 승자는?

2015-11-23 14:37:22
[안예나 기자] 어디로 튈지 모를 포즈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그레이, 노마한, 한승재의 bnt화보가 연일 화제다.

이는 자연스럽고 유쾌한 연출과 주체할 수 없는 끼가 만나 가능했던 것. 세 남자는 넘쳐나는 에너지로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했다는 후문.

둘째가라면 서러울 충만한 끼의 소유자인 그레이, 노마한, 한승재의 패션화보 속 스타일링을 보면 왠지 나도 패션피플이 될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이에 세 남자의 패션화보 스타일링을 눈여겨보자. 다가오는 겨울 카리스마 넘치는 패션으로 이목을 끌 수 있을 것.

#그레이


선한 인상과 조각 같은 이목구비로 많은 팬들을 보유한 그레이. 소년 같은 모습 속 강렬한 래퍼의 모습만큼이나 그의 화보 속 패션은 결코 평범하지 않은 아이템으로 가득 찼다.

그는 전체적인 룩의 컬러를 블랙 앤 화이트로 맞췄다. 프린팅이 돋보이는 화이트 이너에 매치한 블랙 아우터와 팬츠는 시크했다.

이에 발끝도 컬러의 통일감을 줬다. 다소 짧은 팬츠와 매치해도 어색함 없는 유니크한 스니커즈는 유독 눈길을 끈다.

또한 그레이는 손에 스타일리시한 반지로 패션 센스를 더했다. 이는 그의 스타일리시 지수를 더욱 높여줬다.

#노마한


2008년 예사롭지 않은 포스로 미국 모델계에 우뚝 선 모델 노마한. 뉴욕에서 가장 주목 받는 모델이라는 타이틀은 괜히 나온 것이 아니었다.

평소 장난끼 많고 유쾌하다고 밝힌 그는 카메라 앞에 서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180도 변한다고.

그가 화보에서 선보인 룩은 편안한 스웨트 셔츠와 쇼트 팬츠. 화이트 컬러가 그의 강한 매력을 반감시키지 않을까하는 우려와는 달리 넘치는 카리스마를 여실 없이 보여줬다.

특히 새하얀 룩에서 빛난 것은 다름 아닌 발끝의 스니커즈. 전체적인 룩의 포인트가 되어준 스니커즈는 유독 비비드한 블루 컬러가 빛이 났다.

#한승재


타투이스트와 모델로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똑똑이 각인된 한승재는 bnt와의 화보서 강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고.

몸에 새긴 타투와 어우러지는 스타일링은 그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한승재는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카키 컬러 아이템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트렌디한 블루종을 살짝 오픈해 숨어있던 근육을 공개한 그는 밑단 레터링이 돋보이는 코튼 팬츠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했다.

끼 넘치는 포즈로 눈길을 끄는 것은 스니커즈. 설포에 별 포인트가 돋보이는 스니커즈는 그와 만나 더욱 스타일리시해졌다.

Editor Pick

세 남자의 스타일링의 공통점은 다름 아닌 스니커즈였다. 이는 편안한 착용감과 더불어 센스 있는 스타일링의 완성을 도와준다.


1 그레이 블랙 – 그레이 컬러는 어떠한 룩에도 잘 어울려 사랑 받는 컬러다. 화이트 컬러와의 매치도 돋보인다.

2 블랙 – 사계절 불문 사랑받는 컬러 블랙은 스니커즈를 시크하게 만든다. 스포티한 스니커즈의 시크함을 더해보자.

3 네이비 – 데님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컬러 네이비. 시즌리스 컬러인 만큼 꼭 구비해 둘 것.

4 버건디 – 버건디 컬러는 올가을 여전히 ‘핫’하다.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컬러로 시선을 끌어보자.
(사진출처: 아키클래식,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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