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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vs 아이린 vs 서현, 공항패션 승자는 누구?

2015-12-07 16:54:12

[김민수 기자] 최근 공항에서 만난 스타들의 패션이 화제다.

그들의 공항룩이 패션 트렌드를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눈여겨볼 만하다. 특히 얼마 전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와 해외 일정 차 공항을 찾은 스타들을 찾아 볼 수 있다.

화려한 무대를 꾸며주는 가수들부터 시상식에 참여할 배우 그리고 브랜드 론칭을 위해 참석하는 모델까지 다양한 패션을 볼 수 있다. 더불어 스타들의 사복 패션을 한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공항패션.

이에 출국길에 오른 유이, 아이린, 서현을 통해 ‘공항패션’을 살펴보자.

# 유이


가수 유이가 홍콩에서 열린 2015 MAMA에 출국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메이크업으로 청순함을 살리고 블랙 터틀넥과 데님 스키니 팬츠을 매치하여 단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전체적인 룩에 심플함을 더한 미디엄 라인의 더블코트와 블랙 부츠를 착용하여 단조로운 느낌을 자아낸 유이는 보온성과 멋스러움까지 챙기는 패션을 보여줬다.

Editor Pick –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고 싶다면 네크라인에 포인트가 들어간 그레이 톤의 재킷으로 연출해보자. 여기에 화이트 스키니 팬츠와 블랙 부츠를 착용해 겨울 패션으로 손색없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 아이린


모델 아이린이 지난 12월1일 홍콩에서 열리는 패션 브랜드 플레이 노모어 공식 론칭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했다.

그는 모델답게 훌륭한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속살이 살짝 보이는 이너를 매치해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고 밑단에 찢어진 워싱이 들어간 스키니 데님 팬츠를 착용했다. 여기에 화이트 롱코트와 스니커즈를 선택해 데일리룩으로 마무리했다.

Editor Pick – 그레이 톤의 니트와 스트라이프 블라우스를 레이어드하고 화이트 팬츠를 매치하면 캐주얼한 느낌을 낼 수 있다. 또한 베이지 톤의 오버핏 코트와 슬립온을 착용하면 지적이면서 여성스러운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

# 서현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홍콩 출국길을 위해 성숙한 매력을 뽐내며 공항을 찾았다.

그는 이날 체크 투피스를 착용해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베레모와 블랙 터틀넥 스웨터를 착용해 성숙한 느낌을 줬고 여기에 스트랩 하이힐을 착용해 우아함을 잘 살렸다.

Editor Pick – 겨울 감성이 묻어난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고 싶다면 체크무늬가 들어간 롱 원피스를 착용해보자. 여기에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 화이트 니트를 매치하여 남자 친구에게 사랑받는 러블리한 패션으로 거듭날 수 있다.
(사진출처: ,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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