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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vs 정려원, ‘꽃미모’ 스타들의 영화 시사회장 스타일 포인트는?

2016-02-29 11:33:35

[오아라 기자] 공유-전도연 주연의 영화 ‘남과 여’ VIP 시사회장을 찾은 스타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참석해 패션감각을 선보였다.

특히 꽃처럼 예쁜 여배우들의 등장으로 포토월을 빛내기도. 수많은 여배우들 가운데 매력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인 두 배우 이연희와 정려원의 스타일링이 눈에 띄었다.

주말 소개팅룩으로도 요즘 같은 날씨에 어울리는 오피스룩으로도 좋은 두 배우의 스타일 포인트는?

>>> 이연희


이연희는 블랙 터틀넥 이너와 롱 셔츠를 레이어드 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라인이 뚝 떨어지는 블랙 코트를 걸쳤다. 다홍빛 컬러의 미니 백으로 차분한 룩에 포인트를 줬다.

이지적인 분위기와 더불어 여성스러운 분위기까지 물씬 풍기는 이연희의 시사회장 패션은 오피스룩으로 활용해보면 좋을 아이템. 다양한 디자인의 셔츠와 터틀넥 이너를 어떻게 매치하느냐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롱 셔츠를 원피스로 활용해도 좋고 짧은 셔츠를 데님과 함께 매치해서 캐주얼 하게 입어봐도 좋겠다.

>>> 정려원


보면 볼수록 따라 입고 싶어지는 그의 패션. 그의 스타일링은 항상 옳다. 정려원이 이번 시사회장에서 보여준 패션은 평범한 스타일인 것 같으면서도 유니크한 분위기를 낸다.

그는 블랙 터틀넥 상의에 옆 트임이 포인트인 그레이 컬러의 스커트를 매치하고 블랙 컬러의 노 카라 재킷을 걸쳤다. 여기에 블랙 앵클부츠를 신어 전체적인 룩에 통일감을 줬으며 화이트 토트백을 들어 스타일링을 멋스럽게 마무리했다.

>>> Editor Pick!


매번 똑 같은 데이트룩, 오피스룩에 질렸다면 레이어드, 디테일에 변화를 줘보는 것은 어떨까 자주 꺼내 입던 셔츠를 터틀넥 니트와 함께 매치한다 던지 셔츠를 원피스처럼 활용해 보는 것.

화이트 컬러의 셔츠나 스트라이프의 롱 셔츠는 이너로 입다가 따뜻해지는 날씨에는 가벼운 아우터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 언밸런스 한 길이의 롱 셔츠나 트임, 절개라인이 포인트인 스커트는 단조로운 오피스룩을 세련되게 바꿔주기도 한다.
(사진출처: 레미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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