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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이들처럼’ 유지태♥김효진, 김무열♥윤승아 커플룩

2016-04-05 15:32:42
[오아라 기자] 연예계 많은 커플 가운데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는 커플. 사랑하면 닮는다는 말처럼 스타일 또한 그러한 듯하다.

따라 입고 싶어지는 스타 커플들의 패션 포인트는? 똑같은 컬러의 똑같은 디자인의 룩으로 맞춰 입는 것은 촌스럽다. 굳이 맞춰 입지 않아도 ‘케미’ 돋보이는 커플룩을 선보인 두 커플의 정반대 스타일을 비교해봤다.

시크한 올 블랙 스타일을 선보인 유지태-김효진 커플과 모던한 스타일의 김무열-윤승아 커플, 두 커플이 제안하는 데이트 패션은?

>>> 유지태♥김효진


오랜만에 행사장에 함께 등장한 배우 유지태, 김효진 부부는 세련된 블랙 룩을 선보였다.

유지태는 깔끔한 블랙 수트에 화려한 패턴의 넥타이로 포인트를 줬다. 김효진은 심플한 블랙 원피스에 누드톤의 하이힐과 미니 백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시크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네크 라인의 화려한 골드 주얼리 패턴이 눈길을 끈다.

수트와 원피스로 각각의 시크함과 세련됨을 살린 이 커플의 패션, 클래식 공연 관람 후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의 식사가 예정되어있다면 이 둘의 스타일을 참고해보는 것은 어떨까.

>>> 김무열♥윤승아


결혼 전부터 각각 옷 잘입기로 소문났던 두 사람. 결혼 후 함께하는 자리가 많아지면서 이들의 커플 패션이 더 많이 보이게 됐고 스타일리시한 부부로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무열, 윤승아 두 배우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살펴보면 서로를 향한 애정이 듬뿍 묻어나는 것은 물론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이들의 평소 스타일 또한 볼 수 있다.

함께 있을 때 더욱더 사랑스러운 이 커플의 패션에는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묻어난다. 지난 패션 브랜드 행사 때 포착된 커플 룩은 봄나들이를 앞두고 있는 많은 커플들에게 패션 팁을 줄 것으로 보인다.

김무열은 깔끔한 화이트 셔츠에 팬츠, 여기에 같은 컬러의 재킷으로 심플하지만 댄디한 분위기를 살렸다. 윤승아는 브이넥의 화이트 셔츠에 와이드 팬츠를 매치했다.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에는 똑같은 신발이나 액세서리를 맞춰 연출해볼 것을 추천한다. 커플 백도 멋스럽다. (사진출처: 김효진 인스타그램, 윤승아 인스타그램,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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