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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언니 시대 제시-길미-예지 스타일링법 “남자들이여 앞길을 비키시오”

2016-04-08 18:53:40

[황서영 기자] 최근 가장 핫 한 키워드는 '걸크러시'다. 걸크러시는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여성을 일컫는 용어다.

최근 걸크러시를 대표하는 여성 연예인들은 남성 팬들과 더불어 여성 팬들의 응원까지 얻어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그들이 사랑받는 그들의 공통점을 하나만 꼽아본다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스타일링이 아닐까.

걸크러시 연예인들 중에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이는 제시, 길미, 예지의 스타일링을 알아보자.

아메리칸 스타일 블랙켓, 제시


제시는 전매특허인 컨투어링 메이크업으로 독보적인 섹시미를 발산했다. 블랙 실크소재 셔츠와 블랙 재킷은 그의 섹시함과 시크함을 한층더 고조 시키고 있다.

메이크업은 건강미 넘치는 피부 톤에 맞춘 어두운 베이스 메이크업 후 얼굴 윤곽 전체와 광대뼈를 쉐딩으로 강조해 입체감을 더했다. 눈두덩에는 짙은 다크샴페인 톤으로 깊이감을 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연출했다.

단연 가장 돋 보이는 것은 강렬한 레드풀립이다. 짙은 레드컬러 립으로 포인트를 줘 걸크러시의 대표 셀럽답게 보는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돌아온 힙합 여전사, 길미


미는 걸크러시룩의 기본인 검은색으로 정리되는 스타일과 메이크업 대신 밝은색의 헤어와 메이크업으로 색다른 매력을 뽀냈다. 그는 붉은 입술이 돋보이는 윤광메이크업으로 또렷한 이목구비를 과시했다.

카모플라쥬 재킷으로 보이시한 느낌을 연출한 길미. 여기에 시스루 디테일이 들어간 상의로 페미닌한 섹시함을 더해 중성적인 매력을 극대화 했다.

이날 길미는 ‘힙합 여전사’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강렬한 인상의 스타일을 선보인 길미는 걸크러시 1세대다운 건재함을 보여줬다.

떠오르는 샛별 블랙스완, 예지


피에스타 예지는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그는 스타일리시한 가죽 팬츠와 실크소재의 블루종을 레이어드해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의 다크 버건디 립을 풀 발색해 트렌디하고 세련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젊은층 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예지는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많은 여성팬을 보유 하고있다. (사진출처: bnt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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