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vs스타

대세 걸그룹, AOA vs 트와이스 vs 피에스타 패션 승자는?

2016-04-26 10:42:07

[김민수 기자] 요즘 대세 아이돌 중 이들을 빼놓을 수 없다. 예쁜 외모와 발표하는 곡마다 눈길을 이끌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걸그룹 AOA, 트와이스, 피에스타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아마 많은 이들의 머릿속에 단연 최고의 걸그룹으로 포함되어 있지 않을까.

최근에는 가수를 넘어 연기, 예능 등 다방면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패션도 함께 대중들의 관심거리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각종 행사장이나 공식석상에서 보여준 그들의 스타일은 여성들에게 따라잡고 싶은 워너비 중 하나다.

그 중 각 그룹을 대표하는 AOA 설현, 트와이스 모모, 피에스타 차오루는 브라운관을 통해 상큼발랄한 매력을 발산하곤 한다. 이에 남심을 흔드는 그들의 스타일링 비법이 과연 무엇인지 알아보자.

#AOA 설현


그야말로 대세 중의 대세 설현. 한 제작발표회에 등장한 그는 시스루 소재의 블라우스에 스커트를 매치해 마치 여신이 강림한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단아하고 순수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몸의 라인이 잘 드러나는 의상을 선택해 매력적인 룩을 완성했으며 여기에 살짝 노출까지 가미되면서 남심을 사로잡는 화이트룩을 선보였다.

[Editor Pick] 올 시즌 가장 눈길을 끄는 아이템은 레이스로 구성된 원피스다. 시스루룩보다 섹시함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것이 특징이며 독특한 무늬의 레이스가 화이트 컬러와 만나 페미닌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트와이스 모모


트와이스 팬사인회에 모습을 드러낸 멤버 모모는 한층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팬들과 만났다. 화이트 이너에 데님 핫팬츠를 매치해 섹시한 각선미에 힘을 더하며 아찔한 하의실종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핑크 컬러의 점퍼를 착용해 스포티한 느낌이 한껏 느껴지는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ditor Pick] 누구나 다 입을 수 있지만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 아찔한 핫팬츠는 어중간한 길이보다 다리를 날씬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데님 소재의 핫팬츠는 와일드하고 섹시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으며 함께 매치하는 이너와 아우터는 밝은 톤을 선택하는 것이 훨씬 스타일리시해 보일 수 있다.

#피에스타 차오루


중국 국적을 가진 예쁜 미모의 4차원 멤버 차오루. 마친가지로 팬사인회에 참석한 그는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착용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프릴 디테일 소재가 발랄함을 더했고 슈즈는 핑크 컬러를 선택해 통일성을 부각시키며 차오루표 러블리룩을 완성했다.

[Editor Pick] 핑크 톤은 디자인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낼 수 있다. A라인의 원피스를 활용하면 로맨틱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으며 생기 있는 느낌까지 완성도 높은 핑크룩을 드러낼 수 있다. 이처럼 디테일은 최소화하고 컬러를 돋보이게 하는 핑크로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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