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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vs 헤이즈, 데님팬츠 누가 잘 입었나?

2016-11-24 12:11:19

[이주신 기자] 사시사철 패션피플의 사랑을 받는 데님 아이템. 그 중에서 팬츠는 데일리룩으로 활용도가 가장 높은 아이템이다. 추운 겨울에 데님팬츠를 소화하기 어렵다는 것은 과거 일 뿐. 소재의 다양성으로 겨울에도 따뜻하게 데님팬츠를 만날 수 있다.

다채로운 스타일과 더불어 다양한 소재로 소개되고 있는 데님은 과거에 비해 과감해진 디자인 덕분에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스타일리시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어떤 컬러와도 궁합이 잘 맞는 데님을 올 겨울 어떻게 스타일링 할 수 있을까.

패션에 민감한 스타들의 스타일링 법을 배워보자.

#강민경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못하는 것 없이 다재다능한 강민경이 음악프로그램 출근길에 모습을 드러냈다. 완벽한 보디라인을 자랑하며 군더더기 없는 미모와 함께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추운 겨울도 따뜻하게 녹여줄 미소를 보이며 매력을 발산했다.

추워진 날씨를 실감한 듯 카키컬러의 롱 코트를 선택한 강민경은 스키니한 데님팬츠로 각선미를 드러냈다. 이에 블루 톤의 셔츠와 함께 화이트 삭스 그리고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심플한 출근룩을 완성했다.

#헤이즈


‘콜라보 퀸’, ‘예능 퀸’으로 자리 잡은 ‘언프리티 랩스타2’의 주인공 헤이즈는 래퍼라는 이름으로 대중에게 나섰다. 또한 수많은 아티스트와 함께한 작업을 통해 대중에게 그의 실력을 드러냈으며 예능계에도 신고식을 마쳤다.

솔직 담백한 헤이즈는 리복 신제품 출시 기념행사에 모습을 드러내 보이시한 매력을 선보였다. 브라운 컬러의 바이커 재킷과 스트레이트 생지 데님팬츠를 매치하여 매니시함을 드러냈다. 이에 화이트 스니커즈를 더해 헤이즈 만의 패션을 완성했다.

[Editor Pick]



아무리 멋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한파를 견디기는 힘들 터. 부쩍 추워진 날씨를 대비해 보온과 멋을 동시에 갖출 수 있는 감각적인 패션으로 재정비 할 때이다. 겨울바람과 맞바꿀 수 있는 유일한 아이템은 롱 패딩이 아닐까. 후드가 부착된 패딩은 바람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 실용도가 매우 높다.

이에 하프 터틀넥의 니트와 밑단 커팅 데님팬츠를 활용해 스타일리시함도 함께 어필해 보자. 더하여 겨울에는 밑창이 얇은 스니커즈 보다는 보온을 조금 더 유지할 수 있는 운동화가 실용적이니 참고 할 것. (사진출처: bnt뉴스 DB, 아키클래식, 탑텐, 스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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