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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패션] 막내들의 변신, 서현 vs 수지의 일상 패션은?

2017-01-26 18:34:52

[황연도 기자] 소녀시대 서현과 미쓰에이 수지가 홀로서기에 나섰다. 한날한시에 솔로 앨범을 발매한 것. 서현은 ‘돈트 세이 노’를 공개했고 수지는 ‘행복한 척‘을 발표해 음원차트 상위권을 순항 중이다.

걸그룹의 막내를 담당하고 있는 두 사람은 유난히 공통점이 많다. 10대라는 어린 시절 데뷔해 청순한 외모와 완벽한 몸매로 주목받았던 그들. 최근엔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기도.

또한 서현과 수지는 뛰어난 음악적 실력과 더불어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링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자신들의 SNS에 자신들의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스타일리시한 서현-수지의 인스타그램 속 일상 패션을 살펴봤다.

무대 속 스타일링


무대 속 스타들의 의상은 언제나 화려하다. 곡 콘셉트와 특색을 잘 살린 무대의상은 그들의 퍼포먼스를 한 층 더 돋보이게 만들기 때문.

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롱치마가 미니로 변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아찔한 하이힐과 화려한 무대 의상을 입은 채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서현. 그는 세련된 미모 더불어 바비인형을 연상케 하는 늘씬한 각선미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지 역시 과감한 무대의상을 착용한 사진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핫핑크 컬러 홀터넥 탱크탑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몸매를 뽐낸 것.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 참여를 통해 “진짜이뻐..ㅠㅠ”, “얼굴, 몸매 다부럽”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식석상 LOOK


우아함과 세련미가 공존하는 스타일링으로 스타일리시한 공식석상 스타일링을 자랑하고 있는 수지와 서현. 그들의 빛나는 공식석상 속 모습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엿볼 수 있다.

웹드라마 ‘루비루비럽’ 제작발표회에 참가한 서현은 포스터 및 팬들의 화환과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붉은색 꽃무늬가 잔잔하게 수놓아진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여성미를 과시했다.

수지는 얼마 전 ‘제 31회 골든디스크‘ 음원 부문 시상식에서 백현과 함께 본상을 수상했다. 이날 그는 “#짤줍”이라는 태그와 함께 시상식 무대에 오른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그는 V자로 파인 네크라인의 블랙 시스루 드레스에 자연스럽게 올려 묶은 포니테일 헤어를 연출해 청순미와 섹시미를 모두 드러냈다.

일상이 더 아름다운 그녀들, 사복패션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 했던가. 평범한 사복을 입어도 돋보이는 그들의 패션은 대중들의 관심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옹. 사진 정리하다가 한 장"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스카이 블루, 블랙, 화이트가 섞인 스트라이프 원피스를 입고 스낵 통을 품에 안은 채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그. 특히 사진에 고양이 귀와 꼬리를 그려 넣어 사랑스러움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얼마 전 여행 중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 게재한 수지. 사진 속에는 길거리를 거닐고, 커피를 마시는 등 여유로운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라이더 재킷에 캐주얼한 팬츠, 스니커즈를 신고 화장기 없는 맑은 얼굴을 드러낸 모습을 통해 꾸밈없는 아름다움을 더했다. (사진출처: 서현 인스타그램, 수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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