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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Designer story 최범석, 04 SS SFAA SHOW ⑳

이선영 기자
2009-06-24 11:55:36

‘2004 SS SFAA SHOW’는 지금의 스타 디자이너 최범석을 만들어준 첫 번째 쇼. 동대문에서 작은 가게를 하고 있던 젊은 디자이너 최범석은 동대문 출신으로는 최초로 SFAA (Artists Association)에 섰다.

둘째 날 첫 번째 무대. 디자이너 최범석은 ‘반항과 갈망’이라는 주제로 다소거친 느낌의 전위적인 의상을 선보였다. 짧은 청재킷과 메시 소재의 러닝셔츠, 큼직한 포켓과 메탈 체인이 달린 카고팬츠가 눈에 띈다. 페인트를 뿌린 듯 거칠게 색을 입힌 원단, 금속 장식과 가죽을 덧댄 재킷도 눈길을 끌었다.

또한 패션쇼의 묘미는 런어웨이에 서는 스타들. 김창렬, 박준석, 배정남, 찰스, 조동력, 이천희, 이민기 등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쇼를 빛냈다.

젊은 감각과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준 그의 쇼는 성공적이었다. 이로써 그는 ‘주목받는 신진 디자이너 최범석’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선영 기자 goodluck@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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