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 햅번과 위베르 드 지방시의 특별한 만남은 이렇게 시작되었고 이들의 인연은 그 후 40년간 지속되었다.
지방시는 “햅번은 어떤 옷이든 자신만의 스타일이 드러나게 입는 법을 알았다”라고 회고했다.
한때 약혼을 했을 만큼 친밀한 사이였지만 결국 평생에 걸친 친구로 남기로 했다는 숨겨진 에피소드가 있을 만큼 지방시와 헵번의 관계는 단순히 스타와 디자이너의 비즈니스적인 관계가 아니라 우정과 신뢰가 존재하는 관계였다.
# 햅번의 블랙 드레스를 8억 5000만원에 구입한 스타는?
주인공은 다름 아닌 빅토리아 베컴으로 알려져 있지만 공식적인 발표는 하지 않은 상태. 허리 사이즈가 24인치라 23인치인 빅토리아밖에 소화할 사람이 없다는 후문이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송영원 기자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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