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들이 나서서 티셔츠 한 벌로 세상을 바꾼다?
과연 티 셔츠 한 벌로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획기적인 발상을 한 사람들은 모두가 아티스트. 즉 예술가들이다. 이런 기발한 생각을 한 사람들은 모두 일곱 명.
이들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참여하는 기부문화 프로젝트' 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톰스 슈즈(toms shoes)의 ‘슈 드롭(shoe-drop)이라는 행사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그들은 신발 한켤레가 팔릴 때 마다 남미나 아프리카 그리고 전세계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아이들을 위한 신발을 하나씩 선물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어렵고 힘든 친구들이 많을 텐데…” 이들의 생각은 여기까지 미치게 되었다.
이 프로젝터는 각각의 아티스트 및 디자이너의 작업물을 디자인 하여 티셔츠로 제작한다. 성인복의 작업수량과 같은 수량의 아동용 티셔츠도 함께 제작한다. 그 다음에 성인용 티 셔츠를 한 벌 팔면 어린이용 티 셔츠는 바로 기부하게 된다. 기부는 성인용 티 셔츠를 구입하는 사람이 직접 해도 되고 티 셔츠를 구입한 곳에 맡겨도 된다.
티 셔츠 한 벌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며 세상을 바꿔보겠다는 아티스트들의 꿈. 이들의 노력이 어떤 결실을 맺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
|
|
▶ 연인과 함께 '낮잠 자기' 좋은 카페
▶ 섹시한 '가슴골'을 만들자!
▶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 앨범 품절
▶ 완벽남 이승기, 트리플 크라운 달성
▶ 우리에게 맞는 ‘피임법’은 따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