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최근 신곡 ‘무브(move)’와 ‘서스티(thirsty)’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태민이 올 연말 미혼모 가정을 돕는 기부행사에 아끼던 소장품을 내놓았다. 한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무소유의 삶을 실천하고 있는 샤이니 태민’이란 글로 화제를 모았던 태민은 평소에도 따뜻한 마음 씀씀이로 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바자회는 사회취약계층인 미혼모 가정을 돕는 스타 애장품 온라인 바자회로 태민은 자신이 직접 착용하며 아끼던 모자와 친필 사인이 들어있는 두 번째 솔로 앨범 CD를 직접 기부했다.
한편 이번 스타 애장품 온라인 바자회는 약 200여 명의 연예인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민이 기부한 애장품은 1월10일 당일에 참여가 가능하다. 같은 주에 참여하는 연예인으로는 NCT 유타와 해찬, 몬스타엑스 아이엠, 엑소 카이, 프로듀스101 시즌 2 조용근 등이 있다. 애장품은 가방과 모자, 신발 등 다양하여 많은 팬들이 기부를 위해 예약을 서두르고 있다.
다가오는 12월1일부터 1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이 온라인 바자회는 우먼스톡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한 사람들만 참여가 가능하다. 바자회 당일 오전 10시~24시에 애장품 가격(1~30만원 사이)을 가장 근접하게 맞추는 사람에게 낙찰된다. 모금액 전액은 한국미혼모지원네크워크에 낙찰자 이름으로 기부된다.
해당 관계자는 “좋은 취지로 진행되는 바자회인 만큼 많은 팬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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