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아이템

디자인-실용성, 두 마리 토끼 한 번에 잡는 ‘투웨이백’

2012-04-20 14:53:53

[김희옥 기자] 2012년 봄맞이 신상백을 사기 전에 살펴보아야 할 체크 포인트는 바로 디자인과 실용성이다.

올 봄 패셔너블한 여성들의 시선은 이 모두를 겸비한 투웨이백을 향하고 있다. 트렌디한 디자인과 함께 웨어러블 함을 강조하며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는 투웨이백 중 이번 시즌 30대의 커리어우먼과 20대의 캠퍼스 걸들이 1순위로 선호하는 잇 스타일 투웨이백을 짚어본다. .

30대 커리어 우먼이 선택하는 시크한 투웨이백

투웨이백이 이번 시즌 오피스 가를 점령한다. 투웨이백은 토트백 겸 숄더백으로 활용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세련된 감각 뿐만 아니라 실용성까지 중시하는 30대 커리어 우먼의 시선을 고정시킨다.

이번 시즌에는 매니시함과 페미닌함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시크한 스퀘어 실루엣이 유행할 전망이며 투웨이백의 특성 상 평소 출퇴근 시 가볍게 토트백처럼 활용하다가도 무거운 서류를 넣어야 하는 날은 숄더백으로 활용 가능해 더욱 실용적이다.

더불어 각이 진 스퀘어 실루엣에 지퍼 잠금 방식 등이 활용된 디자인이 견고한 느낌을 주어 커리어 우먼의 이지적인 매력을 강조해 준다.

이러한 투웨이 백은 식물성 염료를 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제품을 선택해야 은은한 컬러와 함께 우아한 멋이 믹스되어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으니 참고해도 좋다.

20대 캠퍼스 걸들이 선택하는 러블리한 투웨이 백


생기발랄한 20대 사이에서는 트렌디한 컬러를 입은 투웨이백이 핫하게 부상한다.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컬러가 활용된 투웨이 백은 20대 캠퍼스 걸들의 경쾌함을 연출하기 충분하고 하나의 백을 용도에 맞게 자유자재로 연출하기 좋다.

이번 시즌 토트백 손잡이와 크로스백으로 활용하기 좋은 스트랩이 부착된 투웨이백 혹은 하나의 스트랩이 활용되었지만 스트랩 조절이 가능해 크로스백에서 숄더백으로의 변신이 가능한 투웨이백이 출시되어 인기다.

특히 미니 사이즈에 부드러운 곡선 실루엣이 돋보이는 디자인은 올 봄 캠퍼스 걸들의 상큼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연출해 주기 좋다.

올 봄 디자인부터 실용성까지 모두다 겸비한 투웨이 백을 활용하여 그날 그날의 스타일과 기분에 따라 연출해 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제공: 럭스앤버그, 빈치스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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