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을 기자] 가정의 달 5월이 성큼 다가왔다. 기념일이 집중된 달인만큼 고마운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분주하다.
매년 5월 어떤 선물을 골라야 좋을까 고민이라면 구두, 가방 등 클래식한 아이템을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받는 사람의 취향, 성별,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제각각이라면 가장 베이직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아이템을 고르는 것이 좋다.
트렌디한 컴포트 효도화
편안함은 물론 트렌디한 면모까지 갖춘 컴포터화가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보여지고 있다. 그 중 젤플렉스는 특수 소재의 젤이 발의 뒤꿈치를 받쳐주어 걸음걸이에 따라 발 모양대로 변형되는 신발이다.
이 제품은 소프트 쿠션이 발의 중간과 앞부분에 적용되어 발에 집중되는 하중을 분산하고 발로 전해지는 충격을 흡수한다. 또한 미끄럼을 방지하는 이중 몰드창이 있어 걸음이 가벼워진다. 이러한 기술력을 갖춘 브랜드가 2012년 S/S 트랜스포머 슈즈를 선보인 것.
스타일에 따라 꽃 코사지를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브라운, 오렌지, 옐로우 컬러의 단화를 출시했다. 남성화는 우레탄 몰드 창과 발에 밀착되는 힐컵 형태의 젤로 만들어져 활동량이 많은 사람에게 선물하면 좋다.
고급스럽고 여유 있는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이들에게 기라로쉬의 공기를 넣은 특수 가죽 안감 디테일과 양말과 같이 발을 감싸는 볼로냐 공법을 신발을 추천한다. 스웨이드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펌프스힐은 구두 앞에 달린 보석 장식이 페미닌한 매력을 더했다.
투톤의 남성화는 고급스러운 질감과 반 중창이 달려 부드러운 가죽의 꺾임이 특징이므로 멋은 물론 편안함을 추구하는 비즈니스맨에게 제격이다.
활용도 높은 소품 선물하기
유행이 잘 타지 않는 클래식한 패션 소품은 인기 선물 아이템 중 하나다. 소재의 질감과 컬러, 디테일을 살펴보고 받는 이에게 줄 선물을 골라보자.
페미닌한 핑크빛이 사랑스러운 에스콰이아의 보스톤백은 토트백과 숄더백 겸용으로 쓸 수 있으며 부드러운 가죽 소재에 프린팅된 로고는 멋스러운 분위기를 낸다. 또한 탈부착이 가능한 포인트 리본 장식 고리는 가방을 한층 트렌디하게 완성한다.
(사진제공: E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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