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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개리, 아무거나 신을 순 없지 “발끝이 포인트!”

2012-08-03 15:15:50

[전수정 기자] 국민 예능으로 발돋움 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멤버들의 스타일링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멤버들이 착용한 티셔츠나 모자의 인기도 높지만 특히 신발에 대한 관심이 심상치 않다. 프로그램 이름에 걸맞게 뛰어다니는 장면이 많다보니 자연스레 출연진들의 발끝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것.

7월22일 방송된 ‘러닝 올림픽’ 특집에서는 한쪽 신발이 벗겨진 상태에서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개리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개리의 활약이 화제에 오르면서 그가 신고 달린 운동화까지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

심플한 도트 무늬에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더한 이 운동화는 푸마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는 매시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을 높인 초경량 러닝화로 컬러 배색이 멋스러운 스타일 아이템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개리 신발 벗겨져도 뛸 때 멋있었음”, “요새는 개리랑 광수가 대세”, “아이돌 못지않게 달리기도 잘하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8월5일 방송에 배우 한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사진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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