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완선 기자]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 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이야기 ‘내일도 칸타빌레’가 시청률 재기를 노리며 반환점을 돌았다.
11월10일 방송된 9회분에서는 도강재의 레슨 때문에 크게 다투고 사이가 벌어진 내일과 유진이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지만 서로에게 손을 뻗지 못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또한 윤후는 그런 내일을 위로하기도 했다.
9회분에서 화제가 된 패션은 바로 심은경의 패션. 이날 방송에서 심은경은 새 그림의 귀여운 가디건, 도트 블라우스, 체크 스커트로 귀여우면서 키치한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심은경의 체크 스커트는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스타일난다의 제품으로 밝혀진 이 스커트는 레드 컬러와 블랙 컬러 체크 패턴과 넓은 주름으로 귀여운 가을패션을 만들기 좋아 방송 후 해당 브랜드에 문의가 폭주했다는 후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KBS2 ‘내일도 칸타빌레’가 새로운 국면으로 맞이한 스토리와 더불어 주인공들의 패션으로 다시 한번 시청률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출처: KBS ‘내일도 칸타빌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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