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하이 부츠, 헐리웃 스타들도 사랑하는 핫 아이템

[오아라 기자] 몇 년 전 해외 컬렉션에서 선보이면서 헐리웃 패셔니스타들이 지속적으로 착용함으로써 관심을 모았던 니하이 부츠.

날씬한 다리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오버 니하이 부츠가 이번 시즌 핫 아이템으로 떠오르며 지난 해부터 국내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무릎을 덮어주는 긴 기장감으로 다리에 밀착되어 더욱 슬림하게 돋보여주고 길어 보이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여성들의 고민을 많은 부분 해결해주는 스타일 아이템. 또한 짧은 미니 드레스는 물론 시어한 맥시 스커트까지 여러 스타일의 의상과도 잘 어울린다.

다리와 발에 딱 맞아야 예쁜 부츠이지만 우리나라 여성들은 하체비만형 체형의 비율이 높아 기성화의 경우 다리에 맞춰 부츠를 골라야 하는 어려움 때문에 작거나 너무 큰 것을 골라 불편할 때가 많다.

디자이너 슈즈 슈르떼 대표 장혜영은 “여성들의 사이즈와 다리라인, 발 건강을 위해서 겨울 부츠는 수제화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내 다리에 딱 맞는 맞춤이 가능해 많은 여성들이 수제 부츠를 선택한다”고 전했다.

슈르떼에서는 여성들의 니즈를 파악해 특수우레탄을 사용하여 다리에 슬림하게 밀착되는 니하이 부츠를 선보인다.

또한 뒤쪽에 트임을 주어 활동성을 편리하게 해주면서 라인감을 유지하는 하이힐 형태의 니하이 부츠 또한 실용성과 디자인이 고려된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보온성과 슬림함, 활동성까지 갖춘 니하이 부츠. 올 겨울, 하나쯤 갖고 있어도 좋겠다.
(사진제공: 슈르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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