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라 기자] 서서히 오고 있는 봄을 맞이하기 위해 옷장 점검이 필요한 때. 너무 두꺼운 패딩을 입자니 답답하고 아리따운 파스텔 톤의 옷을 꺼내자니 가끔 쌩쌩 부는 바람에 다소 머뭇거려 진다면 스타들의 행사장, 공항패션을 주목할 것.
시기를 앞서 트렌드한 패션을 보여주는 스타도 있고 데일리 룩으로 활용하면 좋을 법한 다양하고 실용적인 스타일을 보여주는 스타들도 있다.
스타 패션에서 찾은 다가오는 3월, 봄 스타일을 조금 더 풍성하게 해줄 머스트 헤브 아이템은?
>>>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이연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녀 이연희, 머리부터 발 끝까지 사랑스러운 그녀가 오랜만에 스크린관으로 돌아왔다. 대한민국 여성들이 닮고 싶은 외모, 몸매 랭킹에서 항상 상위권을 차지하는 그는 스타일은 물론 메이크업까지 워너비.
영화 개봉을 앞두고 한 행사에 참석한 이연희. 이날은 그레이 컬러의 재킷과 데님 팬츠로 캐주얼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보여줬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이지만 일교차가 있는 터라 쉽사리 아우터를 벗을 수는 없다.
>>> 꾸민 듯 안 꾸민 듯, 카라 영지
카라에 합류하면서 삼촌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카라 영지. 막내다운 풋풋한 매력으로 팀의 활력소 역할을 똑똑히 하고 있다.
스타일은 언니들 못지않게 빼어나다. 카라 팬 미팅 차 일본으로 떠난 공항에서 스타일리시한 공항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영지는 맨투맨 셔츠에 보이 프렌드 진을 매치하고 스트라이프 패턴 코트를 걸쳤다. 여기에 슬립온 슈즈를 신어 놈코어룩을 연출했다.
스트라이프 패턴의 코트도 지난 해에 이어 올 봄에도 트렌드 아이템으로 인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요즘 이 걸그룹만큼 '핫'한 그룹도 없을 것. 섹시한 매력부터 귀여운 매력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남심을 흔드는 EXID.
대세 걸그룹답게 요즘 행사장에 눈에 띄게 많이 얼굴을 비춘다. 최근 모 브랜드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다섯 멤버 중에서도 막내 정화의 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무대 위 섹시한 모습과는 대조되는 귀엽고 발랄한 원피스 패션을 선보였다. 블랙 페도라로 귀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로 다가오는 봄 원피스 스타일을 보여준 것.
아직 추운 날씨에 원피스 위에 롱 카디건을 걸쳐주면 차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내추럴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뽐내고 싶다면 올봄 원피스와 롱 카디건을 준비해 놓을 것.
(사진출처: 르샵,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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