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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길 수 없는 볼륨감' 래쉬가드 열풍

2015-07-14 16:12:24
[안예나 기자]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돌아왔다. 일 년에 한번뿐인 여름휴가를 맞아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 위해서는 신중한 여행지 선택과 함께 여행 목적에 맞는 적절한 패션 스타일링이 준비되어야 한다.

이에 해변, 워터파크, 리조트 등 휴가지 대세 아이템 래쉬가드가 주목받고 있다. 래쉬가드는 소매가 있는 디자인으로 기존의 비키니 등과 달리 노출에 대한 부담이 적고 체형 보정 기능을 갖추고 있어 뭇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자외선 차단과 체온 유지 기능을 겸비한 래쉬가드는 스타들에게도 사랑받고 있어 화제다. 숨길 수 없는 볼륨감을 뽐내며 완벽 S라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솔지와 박한별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래쉬가드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EXID#솔지


EXID의 실력파 보컬 솔지는 제주도에서 래쉬가드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아무튼 이래저래 좋았던 거야"라는 글과 함께 해변에서 청순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한 그는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뽐냈다.

네온 오렌지와 블랙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래쉬가드를 선택한 그는 헤어 컬러와도 어울리는 완벽한 스타일링을 했다는 평을 받았다.

#정글의법칙#박한별


‘정글의 법칙’방송을 통해 정글생존을 경험한 박한별은 세부에서 래쉬가드를 입었다.

스쿠버다이빙으로 여름놀이를 자랑한 그는 잘록한 허리라인이 돋보이는 포즈를 취한 사진을 업데이트해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박한별은 화이트 톱에 플라워 프린팅이 돋보이는 숏츠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이에 스냅백과 선글라스는 그의 패션센스를 더욱 돋보이게 해줬다.

EDITOR PICK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탄성을 갖춘 래쉬가드는 비키니보다 훨씬 부담 없이 입기 좋다. 더불어 자신의 라인을 더욱 잘 살릴 수 있는 컬러를 고른다면 몸매 보완 효과가 극대화된다.

비비드 블루 컬러나 민트 컬러의 톱으로 포인트를 줄 때는 블랙이나 네이비의 숏츠를 선택하자. 이는 시선을 한 곳에 집중시킬 수 있는 효과를 가져온다.

다소 심심할 수 있는 블랙 컬러의 래쉬가드에는 레터링이나 프린팅이 더해진 디자인을 선택하면 블랙 컬러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사진출처: 레미떼, 솔지 인스타그램, 박한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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