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아이템

길수록 더 스타일리시하다! 한파 걱정없는 ‘사이 하이 부츠’

2015-12-29 17:30:32
[안예나 기자] 한파주의보, 한파경보 등 뉴스에서 추운 날씨에 대한 속보가 계속되고 있는 시즌이 왔다. 이럴 때일수록 따뜻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을 더욱 찾게 된다.

스타일과 추위,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아 줄 ‘핫’ 아이템인 사이 하이 부츠에 주목하자. 부츠 하나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는 사이 하이 부츠는 셀럽들 사이에서도 인기라고.

기상캐스터 출신 만능 엔터테이너 박은지가 신은 사이 하이 부츠는 KBS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와 진행 프로그램에서 유독 돋보인다.

재작년부터 이어져오는 롱런아이템 사이 하이 부츠는 발목부터 무릎 위, 허벅지까지 감싸주는 롱부츠로 섹시한 느낌을 주면서 스타일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짧은 하의를 입어도 다리의 상당부분이 가려지기 때문에 보온과 체형 교정효과가 탁월하기 때문.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슈르떼 장혜영 대표는 “사이 하이 부츠는 스판 가죽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키워드”라 전하며 “일반 가죽과는 달리 스판 가죽은 스키니 팬츠를 입은 듯한 효과를 주는데, 이는 퀄리티와 핏을 좌우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룩은 물론, 다가오는 연말연시 파티룩에도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사이 하이 부츠로 패션을 완성해보자. (사진제공: 슈르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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