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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난다 패션에 포인트 없다면? ‘이것’이 정답!

2015-12-30 17:14:51

[김민수 기자] 크고 작은 행사장에서는 스타들의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엿볼 수 있다. 그중 종종 눈에 띄는 ‘체크’는 의상에서 사계절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다양한 스타일링이 있지만 티셔츠에 청바지라는 기본적인 패션에 체크 재킷만 걸쳐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하기 때문에 더욱 빛을 발하는 아이템이다. 때문에 스타들의 패션만 따라해도 금세 멋스러워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다사다난했던 2015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면서 중요한 모임이나 미팅 등 잘 차려입은 모습을 보여줘야 할 때 의상에 대한 고민이 앞선다면 ‘체크’를 주목해보자. 이에 배우 문채원, 김민서, 가수 하니를 통해 체크 패션을 제안한다.

# 문채원


배우 문채원이 지난 12월22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영화 ‘그날의 분위기’ 쇼케이스 자리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태터솔 형식의 격자무늬 패턴 재킷을 착용했다. 화이트 이너와 워싱이 들어간 디스트로이드 데님팬츠를 매치해 세련된 매니시룩을 선보였으며 블랙 앵클부츠를 신어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단조로운 느낌을 피하고 싶다면 타탄체크 형식의 아이템을 활용해보자. 캐주얼한 패션에 안정감을 줄 뿐만 아니라 패션 감각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다.

Editor Pick - SCHOOL CHECK JK_LG 몸매가 드러나는 티셔츠와 와이드 데님팬츠 조합으로 캐주얼하게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밝은 그레이 톤이 돋보이는 타탄체크 재킷으로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것이 좋다.

# 김민서


배우 김민서는 사각 블록체크가 들어간 패션을 선보였다.

그레이 컬러에 화이트 사각 블록체크가 들어간 원피스와 재킷을 매치해 세련된 패션을 보여줬다. 특히 블랙 넥초커와 스틸레토 힐은 전체적인 룩을 완성했다.

사각 패턴의 체크무늬는 디자인과 컬러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비비드한 컬러는 피부톤에 따라서 주는 이미지도 다르다.

Editor Pick - 노카라컬러 울체크CT 피부톤이 어둡다면 사각체크 무늬가 가미된 오렌지 코트를 선택해보자. 시크하면서도 트렌디해 보일 수 있다. 특히 화이트 블라우스와 매치하면 도시적인 분위기를 더해준다.

# 하니


작은 격자무늬가 겹친 글렌 체크무늬를 선택한 EXID 멤버 하니는 여성스러운 겨울 패션을 보여줬다.

블랙 티셔츠에 스키니 팬츠를 매치하고 블랙 부츠를 착용해 시크한 분위기를 부각시켰다. 여기에 글렌 체크무늬가 돋보이는 재킷으로 마무리해 성숙한 느낌을 연출했다.

글렌 체크는 겨울철 기본 아이템으로 무늬에 따라 고전적이며 때로는 경쾌한 무드를 자아낼 수 있다. 또한 전체적인 룩에 통일감까지 준다면 개성 있는 룩으로 주목을 받을 수 있다.

Editor Pick - GLEN CHECK 자켓_BK 블랙 이너에 글렌 체크무늬가 들어간 재킷과 팬츠 조합은 매니시한 느낌을 준다. 이때 팬츠는 롤업으로 연출하고 버건디 컬러로 된 사각 클러치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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