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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랜디 화보 속 패션 아이템… ‘눈이 가네’

2016-01-22 16:11:13

[안예나 기자] 1996년 혼성그룹 영턱스클럽의 데뷔곡 ‘정’을 19년 만에 리메이크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걸그룹 트랜디(TREN-D).

트랜디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리더 루루와 보나 그리고 새로운 멤버 류지, 하영, 은별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건강 문제로 갑작스레 함께 하지 못한 멤버 보나를 제외한 4명의 트랜디 멤버들이 모여 bnt와의 화보를 진행했다.

캐주얼 무드의 콘셉트는 물론 성숙미를 엿볼 수 있던 콘셉트까지, 조금 서툴러도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소화해 스태프들의 환호를 받았다고.

이에 캐주얼 무드의 콘셉트에서 보여준 트랜디의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이들의 스타일링은 그들의 매력을 한 층 더 돋보이게 만들어줬다.

#류지


트랜디 멤버 류지는 꼭 보고 싶은 연예인으로 비스트를 꼽으며 앞으로의 걸그룹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류지는 잘록한 허리를 드러내며 숨은 끼를 마음껏 방출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위트 있는 패턴이 돋보이는 블루 컬러의 크롭드 톱에 데님 팬츠를 더한 그는 밑단을 살짝 롤업해 스타일링 했다.

이에 블랙 야상점퍼와 화이트 스니커즈로 룩을 마무리 했는데, 이는 전체적인 캐주얼 무드의 스타일링을 돋보이게 해줬다.

#루루


트랜디 멤버 루루는 꼭 보고 싶은 연예인으로 빅뱅을 꼽았다. 화보 촬영 때 유일하게 경험 있
는 멤버였던 그는 여전한 미모를 발산하며 촬영을 주도했다고.

상큼한 오렌지 컬러가 돋보이는 니트 톱에 데님 팬츠를 매치한 그는 귀에 퍼 이어링을 더하며 포인트를 줬다.

이는 새롭게 변신한 짧은 단발머리와도 조화를 이루며 그의 얼굴을 더욱 밝고 빛나게 해주며 패션 센스를 높여줬다.

이에 카키 컬러 야상점퍼와 블랙 앤 화이트 컬러의 조화가 어우러지는 스니커즈를 더했다. 이는 룩의 스포티한 느낌을 배가해줬다.

#은별


트랜디 은별은 듀엣하고 싶은 선배로 소녀시대 태연을 꼽았다. 트랜디의 막내 멤버로 적극적인 의지를 표한 것.

핑크빛 풀오버 니트 톱에 데님 팬츠를 더한 그는 사랑스러웠다. 따스하고 포근한 느낌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에 강렬한 레드 컬러 야상점퍼와 스니커즈로 룩을 마무리했다. 이는 룩의 포인트가 되며 은별의 패션 센스를 높여줬다.

#하영


트랜디의 비타민이 되고 싶다는 하영은 화보서 상큼한 매력을 표출했다. 트랜디의 일원이 된 것이 너무 소중하다는 그는 트랜디에 대한 애정 또한 넘쳤다.

화이트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짧은 스카이 블루 원피스를 입은 하영은 숨겨놓은 각선미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패턴이 돋보이는 야상점퍼 아우터를 믹스매치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 발끝에 더한 스니커즈는 그의 통통 튀는 매력을 더해줬다.

FASHION ITEM 1


트랜디 멤버가 스타일링한 아우터는 야상점퍼. 이는 전체적인 룩의 캐주얼하고 스포티한 매력을 배가해준 아이템이었다.

FASHION ITEM 2


스니커즈는 남녀노소 사계절불문 사랑받는 아이템. 특히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보다 더 편안한 신발에 눈길이 마련. 각자의 취향에 맞는 스니커즈를 선택해 룩을 완성해보자.
(사진출처: 아키클래식,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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