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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데이’ 내 남자를 위한 달콤한 선물

2016-02-05 17:28:23
[오아라 기자] 일년 중 가장 로맨틱한 하루 ‘발렌타인 데이’. 곧 다가올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달콤한 초콜릿과 함께 내 남자에게 선물할 특별한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주목해 볼 것.

사랑하는 마음을 담음과 동시에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남자친구를 웃게 할 베스트 상품만을 모아봤다. 여기에 정성스럽게 쓴 손 편지까지 더해진다면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선물이 될 것이다.

내가 갖고 싶을 정도로 예쁘고 같이 쓰면 더더욱 좋을 아이템이기에 더욱 눈이 가는 아이템들로만 모아봤다. 남자친구의 취향을 저격할 베스트 아이템은?

>>> 향기로운 남자

멋있는 남자에게 시선이 가고 향이 좋은 남자에게 두 번 시선이 가게 된다. 내 남자의 품에서 풍기는 좋은 향을 위해 내가 직접 골라주는 향수도 베스트 선물 아이템.

시트러스의 상큼함과 우디의 따스함이 잘 어울리는 남자라면 이 향수를 추천한다.


>>> ‘너는 나, 나는 너’ 커플 아이템



선물로만 주는 것이 아닌 함께 할 수 있는 커플 아이템도 센스 있는 선물이 될 수 있다. 가장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티셔츠. 특히 스트라이프는 남녀 노소 어느 누구나 쉽게 멋스러운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커플 아이템으로 매년 인기.

패턴 하나만으로도 이미 통일된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똑같은 컬러를 고르기 보다는 서로 반전된 듯한 컬러나 보색대비로 조화로운 느낌을 주는 컬러를 고르는 것이 좋겠다.

똑같은 컬러, 디자인이 다소 촌스럽게 느껴진다면 비슷한 디자인의 다른 아이템으로 시밀러룩을 연출해보는 것은 어떨까?

>>> 남자의 손, 멋스러운 가방


먹을 때는 달콤하지만 먹고 나면 없어지는 초콜릿보다 내 남자가 자주, 혹은 매일 하고 다닐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을 떠올렸을 때 가방도 좋은 선물이 된다.

잦은 미팅, 서류 가방을 들고 다니는 남자라면 심플하지만 멋스러운 서류 가방을 손에 쥐어주자. 기본 브리프 케이스는 자주 들어서 식상하다 생각이 든다면 토트백 타입의 가방도 괜찮은 대안이 된다.

폴렌의 ‘보이백’은 천연 소가죽에 악어 무늬를 더해 고급스러운 토트백 겸 백팩으로 수트는 물론 캐주얼한 룩에도 잘 어울린다.

출장이 잦거나 소지품이 많은 남자라면 ‘레온 백’을 추천한다. 사각 모양의 간결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포인트며 고급스러운 가죽이 손에 들었을 때 멋스럽다.
(사진출처: 폴렌, 라코스테, 존 바바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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