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아이템

보이그룹 전설, 화보 속 스타일링 주목!

2016-02-17 19:54:17
[안예나 기자] 2014년에 데뷔해 조금씩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위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고 있는 보이그룹이 있다. 평균 신장 183cm의 ‘장신돌’이라는 독보적인 타이틀을 지닌 전설.

전설은 창선, 제혁, 로이, 리토, 리슨의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다섯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반했다’ 곡으로 완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들은 우월한 보디 프로포션은 물론, 여느 배우와 같은 외모를 자랑한다.

이에 다시금 눈길이 가는 것은 그들이 진행했던 패션 화보.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전설은 익살스런 표정과 포즈로 매력을 뽐냈다고 한다.

그들의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에 주목하며 다시 한 번 그들의 화보를 살펴보자.

#창선#제혁


캐주얼한 의상으로 스트리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화보 컷의 주인공은 창선과 제혁. 그들은 현장에서 무대 위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모습을 보여주며 스태프들의 감탄사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팀 내 막내이지만 다른 보이그룹의 맏형보다 나이가 많다는 창선은 전체적으로 블랙 컬러의 통일감있는 올블랙룩을 그만의 매력으로 잘 소화해냈다.

캐릭터와 레터링의 조화가 돋보이는 블랙 후디드 톱에 블랙 조거팬츠를 매치한 창선은 입술을 살짝 깨무는 듯한 표정을 연출하며 매력을 뽐냈다.

전설이라는 그룹명을 듣고 3개월 동안 잠을 이루지 못했다는 제혁은 가수 하고 싶어 직접 소속사를 찾아가 오디션을 본 뒤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고.

그의 열정과 더불어 빛나는 것은 화보 속 스타일링. 오렌지 컬러가 돋보이는 스웨트 셔츠에 그레이 조거 팬츠를 매치한 그는 스타일리시했다.

이에 트렌디한 카키 컬러 블루종을 걸치며 룩을 마무리했는데, 이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룩의 활기를 불어넣어 줬다.

#로이#리토#리슨


갓세븐의 잭슨보다 유명해져서 외국인 최고의 아티스트가 되는 것이 꿈이라는 전설의 로이는 화보서 그가 가진 끼를 마음껏 방출하며 모든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고 한다.

귀여운 미키 마우스 캐릭터가 더해진 티셔츠에 블랙 조거팬츠를 매치한 그는 아우터로 블루종을 택했다. 이는 캐주얼하면서도 센스 있는 연출이 됐다.

이때 포인트는 티셔츠를 조거팬츠 안에 넣은 뒤, 허리 밴딩의 끈을 리본으로 잘 묶은 것. 이는 스타일리시 지수를 높여주는 스타일링이 됐다.

트와이스 정연과 비투비 육성재가 JYP 공채 오디션 동기라고 밝힌 전설의 리토는 밝은 갈색 머리가 유난히 빛이 났다.

그는 블랙 톱과 블루종에 그레이 조거팬츠를 매치했다. 이는 캐주얼한 무드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며 조화를 이루게 만들어줬다.

타 아이돌 멤버와 많게는 10살도 차이나는 가수가 있다고 고백한 전설의 리슨은 독특한 이름과 걸맞은 헤어 스타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소매와 네크라인 부분의 레드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티셔츠에 워싱이 곁들어진 데님 팬츠를 매치한 그는 위트 넘치는 포즈과 표정으로 센스를 더했다.

이에 둥근 프레임의 선글라스를 패션 포인트 아이템으로 더하며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했는데 이를 잘 활용한 포즈가 유독 눈에 띄었다.

이들의 발끝에는 공통점이 있었으니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니커즈. 전체적으로 캐주얼하면서 스트리트 무드가 물씬 풍기는 룩에 화룡점정이 되어줬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블랙 vs 레드, 달콤한 커플 ‘데이트룩’ 제안
▶ 올해의 컬러는? 로즈쿼츠&세레니티
▶ ‘무심한 듯 시크하게’ 여심 저격 스타일링 노하우
▶ ‘더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겨울 니트 활용법
▶ 아시아를 장악한 스타들의 매력만점 리얼웨이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