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나 기자] 건강을 위해서든 미용을 위해서든 남녀노소 모두가 평생의 숙제처럼 여기게 된 다이어트. 특히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고 싶은 여성들은 다가오는 봄을 대비해 다이어트 준비에 한창이다.쌀쌀했던 날씨가 조금씩 풀리고 군살을 가려주던 두꺼운 옷들이 얇아지고 있다. 이제는 옷으로도 감출 수 없는 군살을 없애야 할 때다. 군살을 없애기 위해 식단 조절과 함께 병행해야 하는 것은 다름 아닌 운동.
>> 모든 운동의 기초, 스트레칭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면 스트레칭이 답이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고 기본적으로 꼭 해야 하는 운동이 바로 스트레칭이다.
스트레칭(Stretching)은 ‘stretch(잡아 늘리다, 뻗다)’라는 뜻으로 몸을 유연하게 만들어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히고 기능적으로 잘 움직이도록 돕는 운동을 말한다.
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고 특별한 장소나 도구, 복장이 필요 없기 때문에 가볍게 할 수 있다. 운동 전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몸을 풀어주기 위한 일종의 준비운동으로 최근 그 중요성과 운동 효과가 알려졌다.
긴 옷으로 가려져 방심한 탓에 탄력을 잃고 방치된 팔에 탄력 있는 근육질의 멋진 팔을 만들어보아야 할 때다.
시대가 흐르며 세대가 바뀌면서 아름다움과 섹시함을 보는 시각이 달라지면서 선호하는 몸매가 예전과 사뭇 달라졌다.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새하얀 피부와 가녀리고 약해보이는 여성보다 적당히 태닝된 피부톤, 근육질의 탄력 있는 팔 라인을 가진 여성이 인기를 끈다.
근육질의 탄력 있는 팔 라인을 위해서 아령 운동을 시작하자. 이는 어깨에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어깨 높이 아래에서 하는 것이 포인트.
짐볼보다 작은 탱탱볼을 활용하면 더 쉽고 즐겁게 다이어트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타이트한 티셔츠, 보디라인이 여실히 드러나는 니트 톱을 자주 입는 봄에 빛날 수 있는 등 근육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소개한다.
주먹이 하나 들어갈 정도로 두 발을 살짝 벌린 뒤 무릎은 구부리고 척추를 일직선으로 만들어 사선으로 기울인다. 공을 허벅지와 배 사이에 넣고 양 손바닥이 엉덩이를 향하도록 몸통에 가깝게 붙이고 들어 시작 자세를 만든다.
숨을 들이쉬면서 배가 공을 감싸듯이 부드럽게 척추를 구부린다. 이때 장기에 스트레스가 생기지 않을 정도까지만 구부리고, 팔의 높이와 각도는 그대로 유지한다. 숨을 내쉬면서 꼬리뼈부터 하나씩 일으켜 시작 자세로 돌아갈 것.
>> 완벽한 운동인 줄넘기
튼튼한 몸을 가지게 해주고 심폐기능을 강화해주는 줄넘기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으며, 비용도 들지 않는 저렴한 스포츠. 무엇보다 쉽고 재미있어 수많은 사람들이 줄넘기를 통해 다이어트를 많이 한다.
밑창에 푹신푹신한 쿠션이 있고 발목을 가볍게 감싸주는 가벼운 운동화는 줄넘기 운동에 있어 구비해야할 필수 아이템.
실내에서 줄넘기를 한다면 슬리브리스 톱을 추천한다. 이는 보디에 밀착되고,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몸을 지켜볼 수 있어 운동효과를 높혀준다.
또한 반바지가 일체형으로 이루어진 레깅스 팬츠를 선택하자. 다소 민망할 수 있는 부분을 커버해주면서 편안해 줄넘기 운동에 실용적이다.
(사진출처: 아키클래식)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송해나가 제안하는 여성 야상점퍼 스타일링 TIP!
▶ 리본 타이 하나면 소녀 감성 충전 완료
▶ 겨울철 패션지수를 UP해주는 보온아이템
▶ ‘치즈인더트랩’ 박해진-서강준, 유정과 인호는 예고된 캐릭터?... ‘화보 속 스포일러’
▶ 블랙 vs 레드, 달콤한 커플 ‘데이트룩’ 제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