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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vs 30대, 스타일 업 시키는 에센셜 아이템

2016-03-17 17:10:40
[오아라 기자] 여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봄, 스타일링이 즐거워지는 봄이 코 앞으로 왔다. 이번 시즌의 스타일 키워드는 바로 컬러.

따뜻해진 날씨만큼이나 화사해지고 밝아진 컬러 아이템들이 곳곳에 보인다. 특히 ‘로즈쿼츠’, ‘세레니티’ 등의 부드럽고 따뜻한 파스텔 컬러의 아이템이 트렌드로 예고 되고 있는 가운데 스타일링을 완성시켜줄 데일리 아이템을 소개한다.

20대와 30대, 세대별로 살펴본 산뜻한 스프링 아이템은?

>>> 20대


한 없이 발랄하고 싶은 나이, 또 그래도 되는 나이. 데일리 룩에 산뜻한 변화를 주고 싶다면 액세서리만큼 좋은 것도 없다.

화려하고 다양한 컬러 매치가 부담스럽다면 어떠한 스타일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지만 확실한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의 원색 클러치를 들어볼 것. 추워 보여 들지 못했던 화이트 컬러의 크로스백도 추천 아이템.

발랄한 스트라이프나 도트 패턴의 시계는 20대의 발랄함을 어필하는데 제격. 셔츠, 블라우스 사이로 살짝 보이는 멋스러운 시계가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 봄에 많이 신는 슬립온은 메탈 컬러를 선택해 시선을 아래로 향하게 해보는 것도 좋겠다.

>>> 30대


30대에게 화려한 컬러는 자칫 부담을 줄 수도 있다. 부드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내는 파스텔 컬러, 잔잔한 패턴에 눈이 간다.

빅 프레임의 시계이지만 줄은 화사한 컬러로 골라 볼 것을 추천한다. 여성스럽고 차분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부드러운 체크 패턴의 클러치는 심플하고 미니멀 한 의상을 많이 입는 30대 여성들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 계절과 큰 상관없이 들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중의 장점이다.

스킨 톤의 니트를 활용해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하거나 파이톤 문양 백을 들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해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출처: 어헤이트, 타이맥스 바이 갤러리어클락, 로버스, 가가밀라노, 미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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