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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숙녀 ‘취향저격’ 어린이날 선물 추천!

2016-05-03 15:46:11

[이유리 기자] 가정의 달 5월의 본격적인 시작인 어린이날.

전국의 꼬마숙녀들은 어떤 선물을 받고 싶어 할까. 부모의 향수를 떠올리며 예쁘장한 인형을 준비했다가는 어린이날 당일 아이의 불만족스러운 표정을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

실제로 어린이날 받고 싶은 선물이 무엇이냐에 대한 답변에 인형은 없었다는 것을 기억하자. 그렇다면 어떤 선물이 사랑스럽고 까다로운 꼬마숙녀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을까.

꼬마숙녀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할 선물 리스트를 공개한다.

아름다움을 아는 꼬마숙녀를 위한 뷰티 파우치


어리다고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구가 없는 것은 아니다. 일례로 꼬마숙녀들은 엄마의 립스틱을 몰래 바르다 걸리는 일이 많다. 그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면서 취향 저격할 뷰티 파우치에 아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을 담아주는 것은 어떨까.

여심을 저격하는 깜찍한 티나 캐릭터가 그려진 티나 PU 뷰티 파우치 속에 파시 수분폭탄 핸드크림과 티나 틴트 립 에센스밤을 함께 넣어 선물할 것을 추천한다. 책가방 속 절대 빠지지 않는 필수 아이템이 될 것이다.

스마트한 꼬마숙녀를 위한 키즈폰


스마트폰을 사주기엔 너무 이르지만 아이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한 연락은 필요한 부모마음. 새로운 스마트기기가 필요했던 아이마음. 이 모두를 고려해 등장한 키즈폰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깜찍한 라인 캐릭터를 내세운 라인키즈폰과 주니어네이버 캐릭터 쥬니를 내세운 쥬니버토키가 눈에 띈다. 아이가 불편하지 않게 착용할 수 있는 손목시계형으로 기본 음성전화 외에 사용자의 안전을 고려한 여러 인터페이스가 인상적이다.

꼬마숙녀의 즐거움을 위한 놀이공원


예나 지금이나 어린이날 가고 싶은 곳 상위 랭크에서 빠지지 않는 곳이 있으니 바로 놀이공원이다. 특히 학교와 학원 등 바쁜 일상에 지친 아이들에게 놀이공원에 같이 가는 것만으로 최고의 선사할 수 있다.

장미축제를 진행하는 에버랜드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5월의 장미가 만개한 그곳에서 새롭게 개장한 판다월드에 방문하면 아이의 즐거움은 물론 부모도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파시, 라인키즈폰, 쥬니버토키, 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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