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옥 기자] ‘건축학개론’, ‘패션왕’의 이제훈이 날렵한 턱선의 화보로 여심을 흔들었다.
이제훈은 5월3일 발간되는 하이컷 화보를 통해 캐주얼룩을 입고도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달콤한 매력을 발산했다. SBS 드라마 ‘패션왕’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신세경과 유리, 두 여자의 사랑을 동시에 받고 있는 남성적 매력의 정재혁과는 상반된 모습.
특히 옆모습을 촬영하는 컷에서는 날렵한 콧날과 섹시한 턱선으로 촬영장에 있던 여자 스태프 모두를 탄식하게 했다는 후문. 커버 역시 살짝 벌어진 셔츠 사이로 보이는 우윳빛 피부와 수줍은 미소로 여심을 녹였다.
화보 촬영 뒤 가진 인터뷰에서 이제훈은 최근 드라마 속 신세경과 유리와의 키스신을 펼친 데 대해 “찍을 땐 분명 긴장감이 들지만 많은 스태프가 지켜보고 있으니 상대방을 위해 빨리 끝내는 게 서로에게 좋다”라며 노하우를 전했다.
이어 “이전에는 남성미를 강조하는 전쟁 영화 ‘고지전’이나 남고생으로 나온 영화 ‘파수꾼’을 했는데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오는구나”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이제훈의 이번 화보는 5월 3일 발간되는 하이컷 76호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화보의 미공개 컷들은 하이컷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하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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