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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임수정, 걸그룹 뺨치는 상큼동안 “펑크걸로 파격변신”

2012-05-16 16:45:08
[윤희나 기자] 절대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배우 임수정이 이번엔 펑크걸로 변신했다.

그동안 우아한 여배우 이미지였던 임수정은 이번 화보에서 펑크족처럼 앞머리를 올리고 악동의 표정을 연출했다.

블랙과 화이트를 매치한 시크한 의상에 볼드한 액세서리를 매치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유니크한 선글라스를 활용한 포즈부터 소품으로 콧수염을 만드는 듯 익살스러운 모습을 표현했다. 현장에 있던 스텝들이 임수정을 향해 불가능한 연기가 없는 팔색조 배우라고 찬사를 보냈을 정도.

화보 촬영 후 가진 인터뷰에서 임수정은 넓은 문화적 식견을 드러냈다. 작품을 쉬는 동안에는 갤러리를 찾고 2년째 기타를 배우고 있으며 책 사는데 많은 용돈을 지출한다고 밝히기도. 그녀는 “제 방 어디에서든 시선이 꽂힐 수 있도록 평소에 관심 있는 분야의 책을 쭉 쌓아둬요. 지적 호기심이 많은 편이예요”라고 말했다.

임수정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관해 “어렸을 땐 상대에게 모든 걸 맞추는 게 배려라고 생각했어요. 제 것이 없었죠. 그런 일들이 반복되다 보니 어느 순간 쌓이고 폭발하더군요. 서로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해 주는 게 가장 보편적인 연애라고 생각해요. 지금은”이라고 말했다.

임수정의 이번 화보는 5월17일에 발행되는 퍼스트룩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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