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무 기자] 배우 정석원이 그간 듬직한 이미지를 벗고 캐주얼한 콘셉트의 화보를 진행했다.
최근 ‘옥탑방 왕세자’를 통해 300년 전 조선에서 건너온 우용술 역을 맡아 코믹하면서도 진지한 표정을 지어 더욱 신선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정석원. 평소 장난끼가 많다는 그의 성격과 잘 맞아 떨어져 이제야 맞는 옷을 입은 듯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다.
바랜듯한 이미지의 일러스트가 프린팅된 티셔츠를 입고 내추럴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기본 티셔츠만 입고도 그의 탄탄한 근육질 몸매가 드러났다. 여기에 블랙 컬러의 베이직 팬츠와 함께 캐주얼룩에 빠질 수 없는 포인트 아이템으로는 오렌지 컬러의 옥스퍼드화를 선택했다.
‘옥탑방 왕세자’의 인기몰이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한 발 가까이 다가가고 있는 정석원은 이제 더 이상 ‘백지영의 남자’가 아닌 ‘배우’라는 수식어가 더욱 잘 어울리는 듯 했다.
(의상협찬: 멋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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