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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윤은혜는 이중인격?” 청순 vs 섹시 매력 발산

2012-06-05 11:40:40

[김희옥 기자] 윤은혜가 화보를 통해 소녀 혹은 여인, 순수와 매혹, 윤은혜의 상반된 두 가지 매력을 발산했다.

윤은혜는 이번 화보에서 풋풋함이 묻어나는 말간 얼굴의 소녀와 레드 립스틱을 바른 도발적인 여인의 모습을 오가며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며 여기에 감성적인 내면 연기와 자유로운 포즈가 어우러져 드라마틱한 화보가 탄생했다.

이번 화보는 까르띠에의브레이슬릿과 링을 착용해 완성도 높은 주얼리 화보를 완성했으며 청순한 콘셉트에도 하의 실종과 반전뒤태룩으로 아찔함을 더한 것이 특징. 또한 도박적인 콘셉트의 화보에서는 올블랙, 올 레드룩을 입어 강렬함을 더했다.


윤은혜는 화보 촬영 뒤 가진 인터뷰에서 이상형의 조건과 대학원 생활의 근황 등을 공개했다.

특히 이상형에 대해서는 “너무 꽃미남 스타일이나 모든 여자에게 친절한 스타일은 부담스럽다”, “어린 남자보다는 든든한 남자가 좋다”, “자기 관리가 철저하고 가정적인 남자가 좋다”며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그는 현재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상학과에서 영화 제작을 전공하고 있다. 배우 생활과 학업을 병행하게 된 이유에 대해 “여자 감독이 되기 위해서라기보다 배우로서 좀 더 성숙해지고 연출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 단단해지는 시간을 갖고 싶어서”라고 전했다.

윤은혜의 화보는 6월7일 발간되는 하이컷 78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 하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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