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준 기자] 배우 조여정이 화보를 통해 치명적인 매력을 선사했다.
패션 매거진 나일론과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조여정은 잠에서 깬 소녀 같은 모습으로 남심을 흔들었다. 평소 책 보고 싶으면 책 읽을 장소를 찾고 피크닉을 가고 싶으면 브리토를 사서 서울숲을 찾는다는 그녀는 화보에서도 자연스러운 일상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화보와 동시에 진행된 인터뷰에서 조여정은 “영화 ‘후궁’ 이후 확실히 달라진 반응을 느끼며 주목받고 있다는 기분이 든다”며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고 “분명히 쉽게 보고 넘길 영화가 아니라 얻는 게 있는 영화”라고 소개하며 많은 대중들이 꼭 봐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20대에는 우울증과 불면증을 겪을 정도로 열심히 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됬다”며 “객관적인 시선으로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면 오히려 일 할 때 자존심 상할 일이 없다”고 우울증을 극복하는 비법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조여정은 KBS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을 통해 생활고를 이겨내는 씩씩한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컴백하며 이너뷰티에 관한 뷰티북도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나일론)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이기우, 환상적인 옷태로 안구정화 ‘9등신+태평양 어깨’
▶고소영, 입고만 나오면 화제! “그녀의 스타일 비결이 궁금해?”
▶소시 효연, 예전의 그가 아니다! “이렇게 예뻤나? 볼수록 매력있네~”
▶유오성,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무한 매력 “비결은 스타일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