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정 기자] 모델 송경아가 위키드의 마녀로 변신한 화보를 공개했다.
보그의 창간 16주년을 기념하는 화보를 통해 뮤지컬 위키드의 출연 배우들과 함께 실제 위키드 무대 위에서 감각적인 화보를 만들어낸 것. 특히 이번 화보는 마크제이콥스의 2012 F/W시즌 컬렉션 의상들로 예술적인 감각을 더해 눈길을 끈다.
큰 장식이 달린 플래슈즈, 은사와 그린 컬러로 성글게 짜인 니트, 큼지막한 모자를 비롯해 스팽글이 화려하게 수놓인 드레스 등은 뮤지컬 속 두 마녀 엘파바와 글린다를 연상시키기에 충분했다.
한편 뮤지컬 위키드는 매혹적인 스토리와 그래미상을 수상한 음악, 화려한 350벌의 의상을 바탕으로 2003년 초연 이래 9년간 브로드웨이 흥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제공: 보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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