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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 화보] 와인홀비너스 “악기만 있으면 내 세상!”

2012-08-14 13:45:57

[이현무 기자] ‘바람을 다스리는 여신’이라는 뜻의 와인홀비너스, 그룹 이름이 독특하다. 또한 멤버별 이름 역시 밴드그룹답게 개성이 넘친다. 보컬의 탐라, 베이스의 하영, 드럼의 여울, 막내 연두는 기타를 맡고 있다.

미모와 연주실력까지 겸비한 그들이 이번 화보에서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해내며 그들의 개성을 과시했다. 보통 그룹이라고 하면 락시크적이고 강한 이미지를 떠올리지만 원피스를 입은 그들은 여성미 넘치는 숙녀였으며 발랄한 캐주얼룩에서는 영락없는 20대 소녀의 모습이었다.

락시크를 주제로한 화보에서는 각자의 악기를 잡은 그들은 그 어느때보다 더욱 자연스럽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해 ‘역시 밴드’라는 감탄을 금치못했다. 전체적으로 블랙룩에 화려한 프린트가 더해져 페미닌함을 가미했으며 스터드가 박힌 팔찌, 반지 등 다양한 금속 액세서리로 디테일을 더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앞으로 국내 여성밴드하면 와인홀비너스가 떠오를 수 있을 만큼 유일무이한 그룹이 되고 싶다”며 “국내에서 밴드그룹이라는 것이 아직은 많이 대중적이지 않지만 앞으로 더욱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고 여성밴드로써 꼭 필요한 존재가 되고싶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의상협찬: 스타일난다, 구두협찬: 제프리 캠벨, 선글라스협찬: 폴 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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