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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 화보] 와인홀비너스 “이렇게 입으니 예쁘지 않나요~”

2012-08-14 13:45:06

[이현무 기자] ‘바람을 다스리는 여신’이라는 뜻의 와인홀비너스, 그룹 이름이 독특하다. 또한 멤버별 이름 역시 밴드그룹답게 개성이 넘친다. 보컬의 탐라, 베이스의 하영, 드럼의 여울, 막내 연두는 기타를 맡고 있다.

미모와 연주실력까지 겸비한 그들이 이번 화보에서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해내며 그들의 개성을 과시했다. 보통 그룹이라고 하면 락시크적이고 강한 이미지를 떠올리지만 원피스를 입은 그들은 여성미 넘치는 숙녀였으며 발랄한 캐주얼룩에서는 영락없는 20대 소녀의 모습이었다.

데님과 함께 부드러운 코튼, 블루와 핑크가 적절히 매치된 이번 콘셉트의 화보에서는 화사한 표정과 함께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로맨틱하지만 말괄량이 같은 이미지를 위주로 촬영에 임했다.

연두는 데님 숏 점프수트와 함께 업헤어로 막내다운 귀여움을 여실히 드러냈으며 탐라는 쇼트한 데님팬츠와 그레이 티셔츠만으로도 그만의 개성을 드러냈다. 또한 여울과 하영은 핑크와 화이트를 활용한 룩에 독특한 표정으로 걸그룹다운 산뜻함을 표현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앞으로 국내 여성밴드하면 와인홀비너스가 떠오를 수 있을 만큼 유일무이한 그룹이 되고 싶다”며 “국내에서 밴드그룹이라는 것이 아직은 많이 대중적이지 않지만 앞으로 더욱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고 여성밴드로써 꼭 필요한 존재가 되고싶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의상협찬: 스타일난다, 구두협찬: 제프리 캠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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